PeachTree

blog

#<Blog:0x007f3b5d87b4d8>
[이 달의 책 추천] 『나인 : 더 빨라진 미래의 생존 원칙』 조이 이토, 제프 하우

더 빠르고,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래반드시 알아야 할 9가지 성공원칙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에서는 나름 서가(?)가 준비돼 있는데요,

매니저들이 큐레이션을 해주고 싶어서 '이달의 책추천'을 매달 해드리고 있어요!

스타트업 관련, 경제 관련, 또는 가끔 휴식용으로도 재밌게 읽은 책이 있다면 

독후감을 써서 붙이고 있어요~

과월호부터 차례차례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

[나인 : 더 빨라진 미래의 생존원칙, MIT 미디어랩 소장 조이 이토, 제프 하우 지음]

예전에 책을 읽는다는 것은 내용만 읽는 것에 불과했는데,

요즘 제게 '독서'라는 건 전체적인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첫인상인 책 표지, 서두에 쓰인 작가의 말, 목차 구성,

전체적인 편집이나 디자인이 가독성을 좋게 하는지,

등등을 살피게 돼요.

우선 전체적인 블랙&화이트 통일된 디자인이 좋았고요,

MIT미디어랩 소장이 직접 들려주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도 흥미로웠습니다.

저자는 예측 불가능한 현재에서 스타트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원칙 9가지를 나열하는데요,한 줄 요약도 같이 해드릴게요!

1. 권위보다 창발 : 창발적 시스템은 시스템 내의 모든 개인이 집단 전체에 이익이 되는 각자 나름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사람들은 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원할 아이디어 혹은 프로젝트를 결정하고, 더 중요하게는 그 정보를 받아들여 혁신에 이용한다.2. 푸시보다 풀 전략 : 인간의 자원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자원을 프로젝트로 ‘풀(pull)’해서, 꼭 필요한 것을 가장 필요할 때 쓰는 것이다. 핵심 열쇠는 ‘타이밍’이다.3. 지도보다 나침반 : 지도는 해당 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최적의 경로를 알려 준다. 반면 나침반은 훨씬 더 유연한 도구라서 이용자가 창의성과 자율성을 발휘해 자신의 길을 찾아내야 한다.4. 안전보다 리스크 : 안전보다 리스크를 실행한다는 것이 맹목적으로 리스크에 뛰어들라는 뜻은 아니다. 그저 혁신에 드는 비용이 줄어들면서 리스크의 본질도 바뀐다는 것을 제대로 알라는 뜻이다.5. 순종보다 불복종 : 문제 해결처럼 중요한 영역에서 불복종은 종종 순종보다 훨씬 큰 이득을 가져온다. 혁신에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창의성에게는, ‘제약으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6. 이론보다 실제 : 더 빨리진 미래에는 기다리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오히려 더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 일단 한번 해보고 즉석에서 대응하는 것이 비용이 쌀 수도 있는 것이다.7. 능력보다 다양성 : 다양한 응용 사례에서 다양성을 가진 집단이 더 생산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그 결과 다양성은 학교나 기업, 기타 조직에서도 필수 불가결한 전략이 되고 있다. 훌륭한 책략이자 훌륭한 홍보 효과를 가질 수 있고, 인종이나 양성 평등에 대한 개인의 시각에 따라 마음의 건강에도 좋은 일이 될 수 있다.8. 견고함보다 회복력 : 회복력이 있는 조직은 실수에서 배우고 환경에 적응한다.9. 대상보다 시스템 : 책임감 있는 혁신에는 속도나 효율성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함을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이 미치게 될 전반적 영향에 끊임없이 주목하는 것이고, 사람과 지역 사회, 환경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비대칭성', '복잡성','불확실성'으로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9가지 태도를 견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게 가장 와닿는 부분은 '안전보다 리스크', '순종보다 불복종', '이론보다 실제'였습니다.

사실 목차만 보고, 어떤 뜻인지 대강 알 수도 있겠지만

위에 한 줄씩 요약한 부분을 보면 새로운 관점이 제시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미래를 앞둔 시대에,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생각의 전환'이라 여기고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review By 오지은 매니저 Sep 20, 2018
추천
#<Blog:0x007f3b5d87af60>
[멤버 인터뷰] JK하우스 김지은님, "K-pop전용 게스트하우스에 놀러오세요!"

매니저들은 얼마 전 깜짝 놀랐어요!

책상 청소를 하다가 새로 온 멤버의 책상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죠..! (두둥)

[모니터-담요-마우스패드 삼위일체...?]

분명 숨겨진 무언가(?)가 있어보여서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시더니 너무 재밌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ㅈㄱㅈ하우스(JK하우스)'의 김지은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K-pop이라는 문화외교에 특화된 게스트하우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원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피치트리와는 '타겟층'이 확실하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

[워너원 배진영을 원픽으로 사랑하시는 김지은님.

사진 = 본인 제공해주셨습니다 ㅎ]​

Q. 안녕하세요 김지은님! 저랑 이름이 비슷하시네요 ㅎㅎ무슨 '지' 무슨 '은'인가요?

- 뜻 '지' 은혜 '은'을 씁니다 ㅎㅎ 지은이라는 이름이 참 흔하죠.

Q. (김) 지은님이 궁금해요!

-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2015년까지 살다가 왔어요. 

대학교는 나름 신문방송학과를 나와서 미국에서는 영화사 홍보팀에서 일하다가 사정이 생겨 한국에 오게 됐습니다.

방송사에서 2년 정도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해외수출을 담당하다가 '

한국회사가 적성이 안 맞아서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ㅠ

Q. 얼마 전에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하셨다고 들었어요!왜 게스트하우스를 하게 되셨나요?

- 이걸 하게 된 계기는 K-pop 관련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저는 워너원 팬이고, 어머니는 방탄소년단 팬이신데요...ㅋㅋ (수줍)

팬들과 소통하고 K-pop에 특화된 게스트하우스가 있으면 어떨까? 해서

이태원 77-7번지에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주소에 맞춰서 8월 28일 오전 8시에 개업했습니다.. ㅋㅋㅋ (민망)

Q. 아 ㅋㅋㅋ 정말 훌륭하시네요!게스트하우스 이름이 'ㅈㄱㅈ', JK하우스인데요이름은 어떤 뜻인가요?

- 제 이름 '지은'과 어머니 이름 '경화'를 합쳐서 지은&경화 집, 또는 JK하우스라고 지었어요 ㅎ

그런데... 숨겨진 의미가 하나 있는데요...

저의 워너원 최애 멤버는 배진영이고, 어머니는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입덕하여 현재 정국에게 빠져계세요..

그래서 진영+정국... 진국 하우스...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창피해하심)

[출처 = JK하우스 인스타그램]

Q. (흡족) 정말... 훌륭한 덕후세요!원래 공간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 원래 게스트하우스 가는 걸 좋아했습니다. 제주도 게하 붐이 일기 전부터 좋아했고, 

미국에서 가끔 들어올 때 한국 각 지역의 좋아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지정해 가는 곳이 있을 정도였어요. 

해외에서도 호텔보다는 게하를 좋아했어요!

굳이 가격 때문만이 아니라 뭐랄까... 그런 편안한 느낌을 좋아한 것 같아요.

제가 온천을 좋아하는데, 그런 따뜻하고 몸을 풀어주는 편한 공간을 좋아해서

게스트하우스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닌가 싶어요.

Q. 그런데 왜 하고 많은 방법중 'K-pop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하셨나요?

- 지난 몇 년간 가족 사정이 좀 힘들었는데, 저와 어머니가 워너원과 방탄에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중요한 존재가 됐어요.

그래서 의미가 있는만큼 집도 의미있게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저희 공간은 도미토리 형식이 아닌 게스트하우스이고, 

그래서 요금은 여타 다른 숙소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조식도 포함이랍니다.

K-pop이 워낙 중요한 문화외교의 일부분이다 보니 팬들이 와서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기존 게하의 경우 프라이버시는 약간 포기해야 하잖아요?

이태원에는 호텔과 도미토리의 중간 단계가 없어서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손님들에게도 자기 공간을 보장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작지만 방마다 개별 화장실과 개별 주방이 다 있어요 :)

모든 객실에 번호키도 다 따로 있어서 조금 더 프라이빗한 게스트하우스라면 이해가 되실까요?

또한, 'NORI 갤러리'라는 방도 따로 만들었어요. 

개인 소장품들로 꾸며질 예정이고 K-pop 팬들이 숙소에 묵으며 팬들끼리 음악도 같이 듣고, 

뮤비도 같이 보고 공유하고 게임같은 것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앨범 수록곡으로 빙고게임을 한다든지...ㅎㅎ 

그런 액티비티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출처 = JK하우스 인스타그램]​

Q. SNS를 통해 게스트하우스 사진을 보니까셀프시공도 많이 하신 모양인데, 정말 힘드셨겠어요 ㄷㄷ

- 타일 붙이기, 실리콘 작업, 벽지 같은 것들도 같이 했어요ㅠ

문제는 올해가 111년만의 최강 더위가 덮친 여름이었다는 거죠...

그래도 SNS 보시면 저희 로고 박힌 어메니티(수건, 샴푸, 면봉, 칫솔)도 기본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

Q. ㅈㄱㅈ, JK하우스를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ㅋㅋ

- 일단 개업 행사로 9월 18일까지 50% 할인을 진행중이고요.

또... 음... ㅎㅎ (망설이심)

1년 365일 내내 '워너원'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생일날 20% 할인이 들어갑니다!

(참고자료)<워너원 멤버 생일 (날짜 순입니다.)>이대휘 1월 29일윤지성 3월 8일하성운 3월 22일김재환 5월 27일박지훈 5월 29일황민현 8월 9일옹성우 8월 25일라이관린 9월 23일박우진 11월 2일강다니엘 12월 10일<방탄소년단 멤버 생일>제이홉 2월 18일슈가 3월 9일정국 9월 1일랩몬스터(RM) 9월 12일지민 10월 13일진 12월 4일뷔 12월 30일

Q. 원래 편안한 공간들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하셨는데, 코워킹 스페이스는 알고 계셨나요?

- 미국에서 위워크의 초기 단계와 발전하는 과정을 보긴 봤어요. 

특히 대학생때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붐도 많이 봤습니다. 위워크를 포함한 코워킹 스페이스들을 많이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도 있다는 걸 알게 된 지는 3년정도 된 것같아요.

Q. 피치트리는 어떻게 알고 오게 되셨나요?

- 솔직히... 가격이 제일 중요하죠 ㅎㅎ

그 다음으로는 동일한 조건의 다른 코워킹 스페이스를 투어해보았는데 폐쇄공포증이 올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심지어, 그 다음날 악몽까지 꾸었어요.

가격이 쎈 곳은 애초에 입주가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이미 자리가 잡히고 성장을 이룬 스타트업들이 많이 입주하는 것 같았어요. 그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스타트업은 많지 않은 것 같아서요 ㅠㅠ

제가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편한 공간 감지는 잘 되는 것 같아요.

조명이라든지, 막 닭장같은 곳 있잖아요 그런 건 싫어요ㅠ

피치트리는 다르다는 걸 좀 느끼고 있었고, 그건 아마 여기 계신 다른 멤버분들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

Q. 앞으로의 계획과 추가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 계획은 역시 게스트하우스를 잘 운영하는 것이죠 ㅎㅎ

아직은 고향이 미국이라고 생각해서 들어가고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우리 게하가 이태원에서 경쟁력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저는 회사 생활이 맞지 않아 나왔지만

매니저님 포함해서 다른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원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출처 = JK하우스 인스타그램]

왜 그렇게 말하면서 부끄러워하시냐고 했더니

자신이 너무 ​노답 덕후 같다고 대답하시는 귀여운 멤버님 ㅠㅠ!❤️

K-pop 특화 게스트하우스 보러가기!

​ㅈㄱㅈ하우스 (JK하우스)

블로그 : blog.naver.com/jkhousekorea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jkhousekorea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 둘러보기!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Sep 11, 2018
추천
#<Blog:0x007f3b5d87a9e8>
[이 달의 책 추천] 『핫시트』, 댄 샤피로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에서는 나름 서가(?)가 준비돼 있는데요,매니저들이 큐레이션을 해주고 싶어서 '이달의 책추천'을 매달 해드리고 있어요!스타트업 관련, 경제 관련, 또는 가끔 휴식용으로도 재밌게 읽은 책이 있다면 독후감을 써서 붙이고 있어요~올해 1월부터 차근차근히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여태까지 주로 문학쪽만 편식했는데요,덕분에 거의 처음으로(?) 경제경영 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피ㅠ)주변에 물어보니 스타트업 정석 같은 책으로 『핫시트』가 좋다고 하여 선택했는데두께가 좀..있더라고요 ㅋㅋㅋ그래도 스타트업이 뭔가! 스타트업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해야 하는가!스타트업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등등을 잘 긁어주는 책입니다.그동안 경제경영 서적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읽지 않은 제 자신을 반성하는 동시에...필요에 의해서 읽었지만 더 넓은 세상 시야를 얻게 되어서 여러분들에게도 알려드려요!무엇보다 '핫시트(Hot Seat)'란, '사형수가 앉는 전기의자'를 뜻하기도 하지만'모두가 주목하는 자리'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저자는 책의 제목을 빌려 스타트업의 CEO라는 자리가모두가 갈망하지만 아무나 감당할 수 없는 고통과 곤경을 겪는 자리임을 말하고 있는데요,실제로는 스타트업 CEO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종사자라면 다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후감 마지막 부분에서도 쓴 것처럼 이미 어느 정도 위치에 다다른 사람의 성공담은 때론 잘난 척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ㅎㅎ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의 정석'처럼 추천드립니다 :)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책 큐레이션을 받아 보려면?피치트리 신논현점에서 만나요!(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ozi0122@peachtree.kr

review By 오지은 매니저 Sep 10, 2018
추천
#<Blog:0x007f3b5d87a498>
[피식데이] 2018.08 말복엔 삼계탕을!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에서는

매달 '피'치트리와 '식'사를 하는 '피식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ㅎㅎ

특히나 새로 오신 분들, 다른 멤버들이 궁금한 분들, 혼자서는 못 먹을 메뉴를 드시고 싶은 분들이

'피식데이'에 많이 참여하신답니다.

이번 8월에도 어김없이 피식데이가 진행되었어요~

특히 8월 16일이 말복이라 그에 걸맞는 메뉴를 선정하였습니다! :)

사실 저번 7월에는

초복 : 삼계탕

중복 : 치맥파티

이렇게 먹었기 때문에 말복에는 조금 더 특별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닭갈비' 또는 '육개장'으로 메뉴를 선정하고

(사진은 살짝 말복틱하게 여러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ㅎㅎ)

피식데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답니다!

피식데이는 서로 다른 멤버분들이 모여 네트워킹하기도 해서

게시판에 이 포스터를 붙여놓고 선착순 4명이 가져가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림 방식은 '포켓몬스터'에서 야생의 포켓몬이 나타났을 때

나오는 장면을 패러디했어요~ㅎㅎ

매달 메뉴 포켓몬(?)과 문구, 날짜가 바뀝답니다!

그렇게 모인 피식데이 어벤져스 4명과 육개장&삼계탕 집을 방문했는데

웬걸! 말복이라 웨이팅 + 육개장이 안 된다네요ㅠㅠㅠ (슬픔)

그래도 다행히 삼계탕이 된다고 해서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ㅎㅎ

뽀-얗네요 ㅎㅎ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보낸 멤버들이

몸보신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닭이 안고 있던 찹쌀이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이날은 VR 콘텐츠 스타트업 '마블러스' 윤지상님,

즐길거리 플랫폼 '렛플레이'를 서비스하는 '크레디오' 송호진님, 윤민우님,

그리고 1인 개발자 '나인파이프 스튜디오'의 김중명님이 함께했습니다!

한 멤버분이 곧 유럽 여행을 간다고 하셔서 다들 여행이라는 공통 주제로 대화꽃을 피웠어요 ㅎㅎ

또, 초기창업 상태인 멤버는 다른 분들에게 아이템이나 시장에 대해 많이 물어보셨고

나중엔 명함도 교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았답니다 ㅎㅎ

아참! 그런데 삼계탕 집이 너무 덥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깜빡했지 뭐예요ㅠ

시원한 피치트리로 돌아와 피식데이 쿠폰을 들고 기념사진을 찰-칵 찍었답니다 ㅎㅎ

다음달에도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매달 멤버들&매니저와 식샤를 합시다!

'피식데이'를 진행하는 '피치트리 신논현점' 구경하기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event By 오지은 매니저 Aug 28, 2018
추천
#<Blog:0x007f3b5d879db8>
[멤버 인터뷰] James Duffy, “서울이 좋아서 9년째 리모트 워크중입니다.”

우리 피치트리에 외국인 멤버가 왔어요! ㅎㅎ

한국에 산 지 9년이나 돼서 한국말까지 잘하신다는 ㄷㄷ

위트있는 '제임스'와 코워킹 스페이스, 하는 일, 목표에 대해 얘기나눠 보았어요!

어떻게 마케팅할지 아이데이션할 때 제일 재밌어요

강남 코워킹 스페이스 찾아보니 피치트리가 제일 좋아보여서 오게 됐어요

개발자들이 우리 플랫폼에서 게임 개발하는 날이 오기를

[James Duffy]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제임스예요 ^^ 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얘기하심)

룸 네트워크(Loom Network) Co-founder이자 CMO(Chief Marketing Officer)로 일하고 있어요.

Q. 정확히 어떤 일을 하나요?

- 마케팅 전반을 다 하지요. 블록체인 infrastructure(인프라)를 만들고 있어요. 그래서 게임, 소셜 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에서 진행할 수 있게 만들고요.

Q. 다른 팀원들은 어디 있어요?

- 회사엔 총 60명이 있는데 전세계에 있어요!

방콕에 메인오피스가 있고, 나머지는 미국, 인도, 유럽, 남아메리카, 중국, 일본, 대만 등등에 가있어요.

Q. 전 리모트 워크인가요?

- 다는 아니고 대부분? 방콕에 15명 있어요.

Q. 원래 계속 스타트업이나 마케팅 쪽을 하셨나요?

- 일 안 하고 놀았어요 ㅋㅋ (넝~담~ ㅎ)

다양한 거 해봤어요. 예전에는 개발자여서 스타트업 여러 곳에서 일했고, 한국 스타트업에서도 개발자로 일하다가 그 이후에는 홍삼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건강식품 쪽 일했어요. 나름 잘됐어요.

개발, 마케팅 스타트업도 여러 개 했으니까 그런 쪽 경험이 많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인터뷰 하고 있는 제임스와 오매니저.

도촬당했다.]

Q. 어떤 점이 재밌어서 일하시나요?

- 아이데이션이 제일 재밌어요.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을 때 뭘할 수 있을지, 어떻게 마케팅할 수 있는지, 어떤 채널에서 어떤 타겟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생각할 때 제일 재밌습니다 :)

Q. 요즘은 어떤 프로젝트 하세요?

- 큰 프로젝트로는 '하스스톤' 비슷한 카드게임을 만들고 있어요. 우리 플랫폼에서 만든 건데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마케팅하기로 했어요. 올해 안에 나올 거예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카드게임에 블록체인을 접목한 건데 게임에서 어떤 카드를 사면 그 회사 서버에 저장돼서 해킹당하거나, 회사가 망하면 없어질 수 있잖아요? 그런데 블록체인은 남아있어서 카드를 사면 원하는대로 트레이딩하거나 판매할 수 있어서 진짜 재산 같이 쓸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빼앗을 수 없어요.

블록체인에서 다른 사람이 건드릴 수 없는 내 카드, 내 것(ownership)이 생기는 거죠.

Q. 한국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 원래 대학교 졸업하고 친구랑 세계여행 다니고 싶었어요. 근데 돈이 없어서 (ㅠㅠ) 한국 가서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면서 1년동안 돈 모았어요. 동남아 여행 가려고 했는데 1년동안 지내보니 서울이 너무 좋아서 안 가고 싶어졌어요 ㅋㅋ 그때부터 계속 있었어요. 벌써 10년 됐네요.

같이 온 친구는 로스쿨하러 다시 미국 갔어요 ㅋㅋ

Q. 미국 어디에 계셨나요?

- 버지니아요. 그런데 한국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곳인 것 같아서 그냥 '워싱턴DC 근처에 살았다'고 해요 ㅋㅋ 미국은 1년에 1번 가는 것 같아요.

Q. ㅋㅋ 코워킹 스페이스 많이 이용해보셨겠네요?

- 많이는 아니고, 작년에는 원래 그냥 카페에서 일했어요. 그러다가 이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나서 Co-founder 두 명이랑 코워킹 스페이스(방콕, 미국)에서 같이 일하다보니 그게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들어왔을 때 여기에서도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하고 싶었어요. 카페보다 편리합니다.

Q. 그럼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는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 그냥 검색했어요! 구글, 네이버에서 '코워킹 스페이스 강남쪽' 이렇게 검색했는데 여러개 리스트 보고 선택했어요.

[제임스가 자주 이용하는 ‘뷰존']

Q. 이용해보니까 어떠신가요? 장단점 얘기해주세요.

- 좋아요. 장점은 일단 공간(space) 자체가 분위기 좋아요. 등록을 하면 24시간 언제든지 늦게까지 사용하고 일할 수 있고요.

낮잠방(릴렉스룸,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체어가 있는 휴식공간인데 제임스가 '낮잠방'이라고 부르네요 - 매니저 주) 편하고, 에스프레소 머신 있는 것도 좋아요. 역세권이라 위치도 편하고요.

아쉬운 점은 하나 있는데 가끔 전화할 때? 리모트 워크 하느라 스카이프를 많이 쓰는데 회의실에 사람이 꽉 차있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뷰존에서 할 수 있으니까 큰 문제는 아니예요 ㅎ

[제임스가 ‘낮잠방'이라고 부르는 휴식공간 ‘릴렉스룸'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체어가 있다. 점심시간 직후에 인기만점.]

Q. 여러나라를 다니셨는데 혹시 다른 나라 말도 할 줄 아시나요?

- 예전에는 스페인어도 할 수 있었고 러시아어도 조금 할 줄 알았지만 한국 오고 나서 연습 안 했더니 점점 잊었어요ㅠ 일본어도 조금 공부했는데 앞으로 일본어 배우고 싶어요.

Q. 제가 도와드릴게요~! 저희 일본 코워킹 스페이스랑도 인터뷰했거든요!

- 아 진짜요? 최근데 도쿄에 갔는데 코워킹 스페이스가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가격이 저렴한 카페 같았어요.

Q. 생각해보면 한국 코워킹 스페이스에도 리모트 워커를 위한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 네. 제가 볼 때도 한국 리모트 워커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서도 한국 직원 뽑으려 했는데 한국에서는 재택근무=논다고 생각하지 않나 싶어요. 특히 부모님이 봤을 때 집에만 있으면 안 좋아 보이는..? 그래서 월급 높게 주겠다고 해도 컨택이 많이 없어요. 하지만 제가 봤을 때 리모트 워크 좋고, 추천합니다.

​ upwork.com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파트타임, 외주(Contract Work),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일감을 찾을 수 있는 곳이에요. 다 영어로 되어있지만 많은 사람이 일을 주고 받아요. 우리도 번역자 찾으려고 공고 올렸는데 한국사람들 지원이 없더라고요. 이런 사이트를 통해서 한국뿐 아니라 해외 커리어 경험도 쌓을 수 있으니 공유합니다!

​[업워크 랜딩페이지]

​Q. 리모트 워크에 대해 조언해줄 수 있나요?

​- 제가 리모트 워크를 해보니까 큰 회사에서 일하는 거 말고도 자기 사업을 시작하거나 프리랜서를 하면 생활(워라밸)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디서든 일할 수 있고 여행 가서도 일할 수 있고 바다에서도 일할 수 있고. 아까 알려드렸던 '업워크' 시스템 참고하시면 일거리 많이 찾을 수 있으니 추천드려요 ㅎㅎ ​유연한 생활을 만들 수 있어요.

Q. 저도 노마딩 해보고 싶어요~ 치앙마이 많이 추천받았어요.

- 아 진짜요? 저는 치앙마이 안 가봤는데 생활비가 무척 낮대요. 그래서 거기에서 노마드하고 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거기 가면 다양한 사람,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대요.

Q. 그럼 제임스는 어디 추천해주고 싶어요?

​- 저는 서울이 제일 좋아요! 여기 계속 살았으니까요. 일본 도쿄, 오사카도 좋고요. 나중에 일본에서도 시간 보내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해야 돼요 ㅋㅋ 일본 분위기도 독특하고 사람 구경, 건물 구경, 다양한 패션이 재밌어요. 캐릭터가 많은 것 같아요.

​Q. 앞으로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목표는 게임개발자가 블록체인 환경에서 게임을 만들게 ​하는 거얘요. 왜냐하면 블록체인 게임에 좋은 점이 많으니까요. 유저들이 게임에서도 아이템을 받잖아요. 블록체인에 있으면 그 아이템을 '진짜' 소유하게 됩니다. 그 회사 서버에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유지될 거예요.

​그리고 게이머들이 서로 트레이드할 수도 있으니까 사용자한테 좋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어요. 

​결국 그러려면 게임개발자들이 우리 플랫폼에서 게임을 만들어야 그런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여러분, 일본어 공부 같이 합시다! ㅋㅋ

제임스는 떠듬떠듬 한국말, 매니저는 떠듬떠듬 영어로 대화한

아주 재미난 인터뷰였어요! :)

​제임스와 리모트 워크, 블록체인, 일본어 얘기를 나누고 싶다면?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Jul 31, 2018
추천
#<Blog:0x007f3b5d879610>
[써봤습니다] xSync '나만의 이벤트 앱 만들기'

코워킹 스페이스 매니저가

멤버 입주사가 만드는 프로덕트/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하고 리뷰하는

[써봤습니다]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얼마전, 제가 활동하는 소소한 동호회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맥주파티를 개최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런 행사 준비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ㅠ

특히나 전달해야 할 공지사항이 많았고, 

참가자들이 원하는 정보(타임테이블 등)도 효과적으로 알려야 했어요.

게다가 Q&A도 하고 싶고 경품 추첨도 하고 싶었고 ㅠㅠ

욕심은 많은데 그때 딱!

"xSync"

피치트리 입주사 멤버인 엑씽크가 생각났습니다.

최근 이벤트앱을 직접 제작해서 쓸 수 있게끔 배포한 게 떠올랐는데요,

어떻게 '나만의 이벤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사용했는지 직접 보시죠 :)

매니저에게...엑씽크란?

  

엑씽크(xSync)는 이벤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피치트리 신논현점 오픈부터 지금까지 이용중인

'장승' 같은 팀입니다 ㅎㅎ

엑씽크는 하나의 이벤트 앱을 통해 모두를 'SYNC'시킨다는

목표를 가졌다는 뜻이에요! :)

저도 참가자들을 SYNC시켜 보겠습니다...ㅋㅋ

저만의 이벤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갔어요!

'행사 생성 바로가기'를 누르면...

이렇게 나만의 행사를 생성할 수 있어요!

행사명과 날짜를 입력하고

모두 접근 가능하게 할 건지 아니면 입장코드를 부여할 건지,

그리고 어떤 정보까지 수집할지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저야 간단한 동호회 수준이지만, 참가자의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 경우라면

나중에 엄청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그 다음엔 로고와 앱에 표시될 색상을 선택했는데

팔레트가 없고 HTML코드를 넣어야 해서 헷갈렸어요..! ㅠㅠ

어울리는 색 조합도 추천해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개선해달라고 바로 전달했답니다..헤헤

#일해라엑씽크!

[관리자 던전에 입장하셨습니다.]

행사를 생성하고 제대로된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행사 시작 후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가 나와요!

누적 접속자수는 몇 명인지, 배너 광고시 노출이나 클릭은 몇 건인지,

게시물을 올렸을 때 좋아요나 댓글이 많이 달린 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답니다 :)

배너 광고를 넣을지 말지도 선택할 수 있는데,

광고 유무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1번째는 엑씽크의 자체 광고이고,

2번째는 같은 피치트리 입주 멤버인 '스쿨쉐어링'의 광고랍니다 ㅎㅎ

코워킹이 일어난 훈훈한 모습 얼떨결에 발견해버렸네요...☆

'메뉴 관리'에 들어가면 행사에서 제가 어떤 기능을 쓰고 싶느냐에 따라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공지사항, 일정(타임테이블), 경품추첨, Q&A를 탭바에 올리고

메뉴에는 '타임라인'을 넣어 행사 사진을 공유하게끔 했어요!

좋은 점은, 앞에서부터 제가 결정해온 이 모든 건 

나중에도 다~ 수정이 가능한 점!!

실제 앱에서 구동해봅시다.

뜬금없지만 되게 가독성 좋은 UI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행사 이름으로 찾기 or 코드 입력하기 중

저는 코드 입력하기를 택했고요,

로그인을 한번 해줘야 입장할 수 있어요!

폰 캡쳐화면입니다.

일단 공지사항에는 행사 진행에 필요한 전달 사항이 많아서

공지를 한꺼번에 입력했고,

처음 온 참가자들을 위해

'모르는 사람끼리 어색하니까 이거 읽고 있어요.'라는

재밌는 문구도 넣었습니다 ㅋㅋ

맥주파티였기 때문에 장소를 대관해준 펍 소개와

후원사인 펍 멤버십 스타트업 런오프 소개,

그리고 '무분별한 음주'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경품추첨은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하면 순서대로 번호가 부여되는데,

관리자페이지에서 '뽑기'를 누르면 랜덤 당첨이 됩니다!

오른쪽 이미지처럼 푸쉬 팝업이 떠요.

하지만 아쉽게도...현장 이벤트 상황이 달라져서이 기능을 쓰지 못했답니다 ㅠ_ㅠ

(경품 추첨 전부 개발된 단계가 아니어서 제가 닦달했는데...죄송죄송)

그래도 나중에 편히 럭키드로우를 하고 싶다면엑씽크 앱 추천..!

(대표님! 이렇게 쓰면 되죠? ^^)

Q&A는 관리자페이지로 넘어오게끔 했는데

관리자페이지를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소통했습니다 ㅎㅎ

"12000원짜리 맥주 마셔도 되나요?"

"제일 좋아하는 맥주는?"

"일주일에 음주 몇 회?"

맥주파티인만큼 맥주 관련 질문이 많았네요 ㅎㅎ

엑씽크(xSync)를 이용해 ‘나만의 이벤트 앱 만들기' 총평!!!

장점

우선 공지사항 전달력 아~주 칭찬합니다.

보기가 편했고, 이벤트에 필요한 기능이 좋았어요.

특히 참가자들과 소통하기에도 편해서

소소한 돌잔치(?)나 워크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아닌 이상 제가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 

타임라인에도 행사 사진, 좋아하는 술 사진 등을 올리며

좋아요 수를 세서 1등에게 상품을 드리기도 했어요!

초큼... 아쉬운 점? 

일단 앞서 말했던 색 지정 문제는 말씀드렸으니까 패스!!ㅎㅎ

그리고 저처럼 소규모 일회성 이벤트의 경우,

1) 앱을 다운로드하고 2) 참여코드를 입력하고 3)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야 (중복 방지)

앱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좀 불편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웹으로라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그나저나 Q&A 답변 보낼 때 순서가 0부터 시작ㅋㅋ

대체 어떤 개발자가 만든 거죠?! ^^

[개발자와_소통하기_힘들다.jpg]

농반진반으로 이렇게 즐겁게 일하고 있었는데

이 대화를 보신 기획자 멤버분이 오셔서

"앞으로 개발자랑 소통하기 힘들 때는 저한테 오시면 돼요.. ^^

기획자가 그러라고 있는 거랍니다..^^"

라고 해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엑씽크에게 아쉽기 보다는 행사 시작 며칠 전에

제가 급하게 만들어서 시간이 조금 촉박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 ㅠ

(마감에 쫓기는 고충 이해하는 경험..)

그래서인지 참가자들이 전부 이 앱에 참여해서 즐겼는지도

잘 파악하지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요..

[ⓒ 즐거우리 우리네 인생]

그래도 이번 기회에 입주 멤버의 서비스를 써보고

직접 만들고, 체험하고, 피드백드릴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이 모든 저의 피드백 내용을 통해 바로 팀 회의를 하고

개선할 부분은 바로 반영해주신 점이 제겐 감동이었어요.

코워킹 스페이스라서, 같은 공간에서 바로바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경험이었답니다 ㅎㅎ

제 의견을 귀담아 들어주신 엑씽크 팀 멤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른 이벤트가 있으면 또 만들어서 사용해볼게요!ㅋㅋ

‘이벤트 애플리케이션'으로 풍성한 행사를 만들고 싶거나 

엑씽크 팀과 만나고 싶다면?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에서 만나요!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review By 오지은 매니저 Jul 18, 2018
추천
#<Blog:0x007f3b5d879110>
[멤버 인터뷰] 크레디오 송호진 대표 "내가 하고 싶은 걸 만들 때 동기부여가 됩니다."
“프사 건질 전시회 가고 싶은데 어떻게 찾지?”“친구랑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긴 했는데... 그 근처에서 뭐하지?”

피치트리 멤버가 만드는 서비스를 리뷰했던

'렛플레이', 기억하시나요?

('렛플레이', 이번주엔 어디로 놀러갈까?  보러가기)

이번에는 렛플레이를 만드는

'크레디오'팀의 송호진 대표님을 만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우리 팀은 팀워크, 추진력이 좋아서 '코워킹' 잘 돼요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때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치트리에서 서로 서포트해주고 시너지 냈으면!

[크레디오 송호진 대표님

공식 소개팅 프로필 사진이라고 하심.]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자기와 소, 개입니다.)

- 안녕하세요. '크레디오'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송호진입니다.

올해로 서른넷이고 경력으로 따지면 창업은 처음이네요.

컨설팅, 금융쪽과 옐로모바일에서 일하면서 역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다가 

지금 아이템(렛플레이)에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보게 되어 작년 1월에 창업했습니다.

Q. 대표로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 잡..일..! (읍읍)

대표라는 게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행정처리부터 

방향성 고민 및 전략 짜기는 당연히 대표로서 해야 하는 일이고, 

IR 등 전반적인 것들을 관여합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걸 다할 수 없어서 최대한 같이 하시는 분들에게 위임하려는 노력중이에요. 

특히 개발 쪽은 제가 아예 전문성이 없어서 전적으로 맡기고, 

기획도 공동창업멤버들이 모여 어느 정도 일임하거나 같이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그런 포지셔닝을 짜서 앞으로도 그렇게 가고 싶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혼자 다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ㅎ

Q. 지금 팀은 총 몇 명인가요?

- 개발 3명, 서비스기획/디자인 1명, 사업 기획 및 운영 2명,

이렇게 저 포함 총 7명입니다. 

Q. 팀 자랑 한번 해주시겠어요? ㅎㅎ

- 많죠! 첫 번째는 다들 스타트업 또는 모바일, IT 경력이 많습니다. 오히려 경력으로 보면 제가 제일 짧을 정도예요. 기획자가 디자인도 담당하고, 개발자도 15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하나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노하우나 경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결속력, 팀워크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사실상 유기적으로 조직이 움직이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팀은 협업이나 추진력, 코워킹이 잘 돼요. (일단 제 기준에서는 ㅋㅋ) 저도 위임을 하는 만큼 받는 입장에서도 책임감, 실행력이 있고 편하게 일하고 있어요! 그분들을 못 믿었다면 계획, 일정 등이 많이 느려졌을 거예요.

 다들 유쾌하신 분들입니다 :)

Q. 팀 빌딩 기준은 뭐였나요?

- 우선 창업할 때는 ‘직원’을 뽑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뽑는다는 표현보단 ‘설득’에 가까웠죠. 

“저희와 동참하실래요?”라고 사업제안을 하며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나오게 해야하니까요... 

처음 시작하신 3명은 파트너같은 느낌이고, 나머지를 진짜로 ‘채용했다’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각각 특성을 갖고 뽑았습니다. 같이 서비스에 대해 사업적인 고민을 하고 실행 가능한 분을 찾았죠. 인재상이랄까요? 로켓펀치에 채용공고를 올릴 때 두 가지를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1) ‘스스로 일할수 있는 사람’ : 주체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뭘 해야 할지 알고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2) '커뮤니케이션'중요 : 우리와 코드가 맞고 일하는 

스타일이나 대화하는 방식이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크레디오' 회사명은 무슨 뜻인가요?

-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ive Studio → Credio)에서 앞뒤를 따왔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렛플레이(Letpaly)’ 서비스가 하나의 아이템인데요. 예전부터 ‘번뜩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지금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건 창의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회사였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엄청나지 않아도 작은 것부터(업무방식, 얘기방식) 자기의견을 낼 수 있고 도움이 된다면 그게 창의력이지 않을까요? 자유롭게 소통, 논의, 공유하는 것. (아 근데 방금 저 말하는 거 멋있지 않았어요?ㅋㅋ)

[렛플레이 서비스 웹페이지 화면 캡쳐]

Q. '렛플레이'를 소개해주세요!

- 매니저 님이 소개한대로, 하나의 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주말에 뭐하지?’ ‘기념일에 뭐하지?’ 

검색해보면 맨날 뜨는 관광지나 명소만 소개되고 광고성 글까지 섞여서 뭐가 재밌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불편한 마음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놀 거리를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죠. 처음 1.0버전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것들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즐길 거리 정보들을 볼 수 있고 예매나 구매하려면 원래 사이트 넘어가는 걸로 시작했는데 BM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더라고요. “사람들에게 놀 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그 정보를 확인한 후 쉽게 구매와 예매가 되게 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본질을 떠올렸어요. 뮤지컬, 콘서트 말고도 축제, 전시, 기업행사, 지자체 놀 거리들이 굉장히 많은데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혹은 기존 예매사이트에 연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들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주최했을 때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고 쉽게 구매/결제 관리하면 어떨까? 대형 이벤트는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잘 하고 있으니 그걸 제외한 중소형 로컬 이벤트 판매, 홍보 활성화 플랫폼이 되면 어떨까?”

 그래서 지금 2.0으로 뛰기 위한 작업이 ‘티켓팅 플랫폼 만들기’입니다. 문화생활 간편예매 서비스, 간편 티켓팅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서 호스트는 정보를 등록하고 판매하고, 유저는 구매하는 ‘오픈플랫폼’을 만드는 거죠. 예를 들어 지마켓이 판매자가 직접 물품을 등록하면 소비자가 구매하고, 여러 관리도 가능한 오픈마켓 형태인 것처럼요.

Q. 오호. 그럼 렛플레이가 꿈꾸는 방향이 그런 쪽인가요?

- 플랫폼이 발전하면, 이벤트 정보(일시, 장소, 가격)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제공 가능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냥 ‘서울’이 아닌 '서울-홍대'라든지요. 정말 잘 돌아간다면 ‘홍대 바에서 열리는 재즈공연을 찾아보고 예약’

오옷! 정말 이런 걸 꿈꿉니다.

 실시간으로도 ‘뭐하고 놀지?’ 하면 답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니즈가 많고 고려해야 할 부분과 (검색, 추천 알고리즘) 고민이 많아서 풀어야 할 숙제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방향성은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이벤트라는 게 한정된 장소와 시간에서 발생하는데 결국 핵심은 ‘주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어떤 서비스와 비슷하지?라고 생각했을 때 ‘배달서비스’와 유사하다고 생각했어요. 배달 앱들도 식당정보를 모아서 지역, 메뉴를 나눠서 알려주잖아요. 조금 더 나아가 해당 장소, 시각에 일어나는 것들을 제대로 다루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우리는 뮤지컬/콘서트/버스킹/축제/전시 카테고리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프라인 정보를 온라인에서 제공한다는 본질이 같죠 :)

Q.  코워킹 스페이스도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커뮤니티와 유무형의 가치를 똑같이 제공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것 같아요! 이제 피치트리에 대한 이야기를 여쭤보고 싶은데요 ㅎㅎ

코워킹 스페이스는 원래 알고 계셨나요?

- 코워킹 이용은 저도 처음이고, 다들 처음입니다.

 원래 알고는 있었습니다. 옐로모바일에서 일할 때 스타트업쪽 80, 90개를 인수하며 여러 가지 방면에서 동향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등이 생겨나며 코워킹 스페이스가 우리나라에 열리는구나~ 하고 알았죠. (그때는 제가 이용하게 될지 몰랐지만요...)

 회사를 만들며 알아보니까 원래부터 7명 팀을 만들 예정이었는데 ‘코워킹 VS 자체 사무실’ 중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후자가 훨씬 옵션이 좋을 줄 알았어요. 근데 자체 사무실은 월세는 낮지만 시설 컨디션이 별로고, 관리비 별도에다가 시설, 비품(정수기, 프린터, 랜선 등), 초기투자 및 고정비가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게다가 사무실 가격을 고려할수록 위치가 안 좋아지고...

 코워킹 스페이스가 전혀 나쁜 대안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알아보기는 많이 알아봤는데 결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피치트리가 코워킹 스페이스 중에서는 가격이나 시설, 위치까지 제일 괜찮았죠.

피치트리 101호 팀오피스에

크레디오 팀이 입주해있는 모습 :)

Q.  (뿌듯) 그럼 어떻게 피치트리를 찾아서 오게 되셨나요?

- 제가 알아보진 않았는데 아마 검색했을 거예요. 부동산 중개 서비스 ‘네모’ 직원에게 소개받아서 여러 가지 고민하다가 코워킹이 낫다고 판단해서 코워킹 위주로 돌아봤어요. 강남-신논현-논현 근처에서 4~5군데 돌아보고 결정했습니다.

Q. 이용해보니 피치트리 장점은?

- 이용은 벌써 반 년이 넘었네요. 위치가 엄청 좋고 매니저분들이 많이 도움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셔서 좋아요. 특히 다른 입주 팀도 소개해주시고, 서비스 후기도 써주고, 이런 것들이 창업 초기에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우리가 서비스 만든 게 헛고생은 안했구나 하고 뿌듯하고,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관심도 받으니 좋아요. 사무실 시설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해주시고.

 

Q. 네트워킹에 관심은 많으신가요? 

-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건 좋아하지만, 저 역시 회사의 자산이기에 시간을 투자한만큼 효과가 있고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네트워킹은 많은 고민(뭘 얻을 수 있을까?)을 하게 합니다. 피치트리 주최 뿐 아니라 IR, 네트워킹 참여, 강좌 세미나 등... 선택기준을 그렇게 두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컨셉을 갖고 만나면 더 참여도가 높을 듯하네요! 

 아, 그리고 저는 먹을 거 주시면 좋아요 ㅋㅋ 

Q. 스타트업에 대한 동경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

- 초기 회사가 무조건 좋을리가 있겠나요 ㅠ 하지만 힘든 걸 같이 이뤄나간다는 성취감도 있고, 금전적인 보상도 있고, 무엇보다 멤버를 더 중요시해야 하는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즐거움이 있어야 스타트업이 오래 간다고 생각합니다.

 

Q. 호진님은 어떨 때 동기부여가 되시는지, 팀원들의 동기부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건 '내가 만들고 싶었던 서비스를 만드는 데'서 나옵니다. 원래 문화/여가 콘텐츠에 관심 많은 헤비유저였고, 그 시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루하루 동기부여 됩니다. 근데 같이 일하는 분들은 다를 수 있고. 저는 말로 현혹시키는 건 잘 못합니다. 팀원들에게 주는, 제가 생각하는 동기부여 포인트는 ‘어쨌든 일을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입니다.

 일에 대한 재미는 시간과는 상관없습니다. 몰입도가 다르고, 환경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조직환경, 업무환경. ‘주체적으로 해야 하는 사람’, 믿고 맡긴다는 느낌이 제일 기본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 능력을 보여주세요.’ 경력에 상관없이 말이에요. 

그게 동기부여 포인트같더라고요. 

 인센티브, 스톡옵션은 상당한 동기부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엑시트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서류상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ㅎㅎ

 하지만 두 번째로는 회사가 성장한만큼 개인의 역량이나 금전적 보상 등 직급상승 등도 약속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숫자는 약속 못드리지만 그렇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아주 최소한 제가 가진 지분 등 많은 것들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공평성도 따져야하고 욕심도 나고... 그래서 팀원들에게 이러한 내부방침은 다 말씀드렸습니다.

Q. 오늘 인터뷰 어떠셨어요?

- 앞으로 피치트리에서 적어도 1년은 있을 것 같아요. 나가기 전까진 (인력이 늘어나거나 망하거나 둘 중 하나겠지만요..ㅎ) 서로서로 도움주고 받고 여러 가지 시너지를 같이 내봤으면 좋겠어요. 

우리와 피치트리, 또는 입주사들끼리 시너지도 분명 있을 것 같고. 

제가 다녔던 옐로모바일 컨셉이 초반에 힘든 스타트업들이 모여서 인적, 금전적 지원, 리소스를 공유하려고 출연했으니까요. 

코워킹 스페이스는 이미 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좋은 물리적 공간도 있고, 활용해서 진짜로 코워킹되고 서포트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움이 뿜뿜!

'크레디오'팀이 일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이 궁금하다면?

구경가기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Jun 27, 2018
#<Blog:0x007f3b5d878c10>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8] <Life of a Remote Worker> - 고프로 서준용 엔지니어

지난 4월 3일,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8> 행사가 열렸습니다.

스타트업 기술, 인재들이 모여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회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GoPro의 서준용 엔지니어의 '리모트워크' 부분은

코워킹 스페이스와 디지털노마드에 관심 많은 매니저로서

꼭 듣고 싶은 섹션이었답니다!

발표는 주로 준용님에게 주어진 질문을 위주로 구성됐는데요,

지금부터 고프로 서준용 엔지니어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

WFM =  Working From Home (재택근무)

- 기본적으로 꽤 자유롭게 사용하는 회사들/팀들에 있어왔습니다.

- 케바케 (Case by Case)

- 회사, 팀이 먼저 장려하면 좋습니다.

- 한국에도 전원 원격근무 시켜주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ex. crema labs)

Q. 성과 측정에 무리는 없나요?

- 원격이든, 사무실이든 성과 측정은 이미 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리모트워크가 가진 특별한 업무 협업 툴이 있다면요?

-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Q. 인사상의 불이익은 없나요? 업무강도는 어때요? 

- 불이익 이전에 자신의 퍼포먼스를 먼저 체크해봅시다.

- 주기적으로 매니저와의 1:1 회의를 가집니다.

- 불이익? 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있어도 모를 수도 있고...

- 두번의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Q. 생산성, 업무효율은 어때요?

- 회사와 내가 리모트워크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win-win해야 합니다.

(회사를 팀원에게 맞는 방식을 채택해 생산성을 높이고

팀원은 그에 부응해야 한다는 의미로 들렸어요! - 매니저 주)

Q. 협업이나 의사소통은 어떻게 해요?

- 업무 툴, 화상회의를 최대한 활용합니다.

유일하게 제가 못하는 것은, 바로 옆에서 같은 화면 보며 설명하는 것.

바로 옆에 있으면 설명 가능할 텐데 ㅠㅠ

그래서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합니다.

- 문자, 이메일은 바로 답변합니다.

-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미리 준비해둡니다. (ex. 그림 그려두기)

- 모두가 안다고 생각해도 다시 정리하고 확인합니다.

- 이메일, 채팅으로 '기록'이 남도록 합니다.

Q. 컨디션이 안 좋을 땐?

-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합니다.

- 팀원, 매니저에게도 솔직해야 합니다.

- 피곤하면 쉬는 게 낫습니다. 단, 쉰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 점심시간엔 맘 편히 쉽시다.

- 저는 컨디션 관리에 업무를 맞추는 편입니다.

Q. 도덕적 해이가 생기지 않을까요?

- 그런 게 바로 보이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합니다.

(매니저 의견 : 리모트워크를 택하며 도덕적 해이를 걱정한다면,

아예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는 뜻 같아요.)

Q. 회사에는 아예 안 가시나요?

- 분기별 한 번은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 가면 스킨십, 팀빌딩, 팀 런치를.

- 더 활발히, 열심히, 하지만 위화감 조성이 되지 않도록.

Q. 리모트워크의 장점!

- 장소에 구애받지 않죠. 집, 카페, 버스 안, 비행기 안... 다른 도시까지!

- 시간을 조금 더 자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 (잘만 한다면) 일과 삶 모두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Q. 단점

- 어쩔 수 없는 물리적 거리

- 커뮤니케이션의 벽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 아무래도 미묘한 사내 분위기 파악이 어렵더라고요.

디지털노마드?

- 요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일하는 형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 오가는 시간 포함하면, 제법 힘듭니다. 도중에 맘에 안 들면 그만하는 걸 권장합니다.

- 어느 정도의 수입이 있어야 노마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노마드 커뮤니티 많아요! 어디가 좋은지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www.coworker.com, nomadlist.com 등)

Q. 여행 많이 다니시나요?

-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요.

- 컨디션 조절 및 비용도 고려해야죠.

- 휴가 전에 미리 그곳에 가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친한 친구들과 여행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장소, 시간을 얼마든지 맞출 수 있다.

Q. 시차는 어떻게 적응하시나요?

- 주로 미국 서부시간에 맞춰서 생활합니다.

- 제 체력을 갈아넣어요 :)

- 업무특성상 팀원들과 다같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기도 합니다.

Q. 비자 

- 매번 해당 국가 비자를 확인합니다.

- 중국을 제외한 웬만한 나라는 30~60일 무비자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여권은 좋은 여권이에요.

- 그래도 미리 확인하시길!!!

Q. 숙소, 이동, 식사, 금융, 항공권은 어떻게 하나요?

- 종이 고지서가 안 날아오게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항공권은 주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많이 들지 않았네요.

Q. 비용 

- 대부분 물가가 저렴한 곳으로 갑니다.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물가 수준의 급여를 받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것보다

떠돌아다니는 것이 훨씬 절약됐어요.

Q. 꿀팁!!

- 화상회의는 늘, 비디오를 켭니다.

- 좋은 컨디션과 깔끔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 흰색 벽이 배경이면 좋다. (어딘지 모르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ㅋ)

- 조명이 있으면 최고입니다. (자연광이든, 형광등이든)

- 이 모든 건 이미지 메이킹 + 상대방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랍니다~~

- 더블 체크, 트리플 체크.

- 직접 만날 경우엔 미팅 전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수다를 떨자. (친밀감)

- 그래서 저는 동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온라인 활동을 매우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 뭐든 먼저 하기.

서준용님은 25개월째 리모트워커로 일하고 계신데요,

업의 특성과 본인 성향에도 잘 맞아서 잘 해나가고 계신 모습이 정말 놀라워요 ㄷㄷ

게다가 정말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를 꿀팁까지!

저도 디지털노마드를 해보고 싶다가도

어떤 게 저와 더 맞는지, 더 이득일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결국 이날 서준용님의 메시지는

= 리모트워크, 더 많은 곳에서 도입되길 바라며.

였습니다 :)

저도 동감해요!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review By 오지은 Apr 25, 2018
추천
#<Blog:0x007f3b5d878080>
[Peachtree X Dialog] 오키나와 코워킹 스페이스 다이얼로그와 ‘대화’하다.
오키나와 다이얼로그 인터뷰 보러 가기

오키나와에 놀러갔던 매니저님 덕분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던

오키나와 코워킹 스페이스 ‘다이얼로그’!

이에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 코워킹 스페이스끼리 최초로

코워킹 문화와 디지털 노마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

학창시절에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을 더듬어

오랜만에 일본어 회화를 하려고 하니 머리가 살짝 꼬였지만 @.@

그래도 제 의견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비상 사태가 한번 일어났는데, 오키나와 다이얼로그 측에서 준비해주신

한국어 통역 담당 쿠다카 님이 

한국에서 유학한 기간이 3개월이 아니라 3주(...)였어서

모두가 멘붕되는 상황이 잠시 발생했지만ㅋㅋㅋ

잘 넘겼습니다 하하...

오키나와 코워킹 스페이스 다이얼로그에서 스카이프로 피치트리와 연결하는 모습!

하지만 제 화면에서는 화질구지였다죠.. 또륵

우선 피치트리 공간 소개를 잠깐 하고, 관객들의 질문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한국과 한국의 코워킹, 그리고 피치트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서 놀랐습니다 ㄷㄷ

피치트리에 대하여

Q. (미즈사와 님 - 다이얼로그 매니저) “한국에서 코워킹 문화란?”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color: #454545}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color: #454545}

A. 사실 코워킹이라는 건 옛날부터 있었던 개념이라고 봅니다. (조별과제도 그렇고.)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상대방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아야 시너지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Q. “시너지를 내기 위해 피치트리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A. 저와 같은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이 큽니다. 

평소에 관찰했다가 필요한 순간에 연결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다나카 님) “피치트리에는 현재 외국인이 몇 명 있나요?”

A. 외국인은 현재 1명 있으며, 지역 특성상 외국인보다 현지인이 창업해서 입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스즈키 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일하는 사람중 IT분야가 있나요?

저는 시스템 엔지니어인데, 뭔가 같이 하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A. 대부분 IT입니다..ㅋㅋ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는 곳도 있고

영어가 가능한 스타트업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오셔서 질문해주셨습니다...하하)

코워킹에 대하여

  Q. (사토 님) “세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코워킹 스페이스의 이용자 연령대는 젊은가요? 

2) 오지은 씨는 디지털노마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

3) 코워킹 시너지를 내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요?

A. 1) 주로 20~30대입니다.

2) 한 공간에 오래 있다보니, 한번 경험해보고 싶긴 합니다.

늘 안해본 것, 색다른 것을 하고 싶어 합니다.

3) 제가 하는 하나하나가 다 코워킹이고, 시너지가 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뇌 풀가동!

디지털노마드에 대하여

디지털노마드에 대해서는 제 의견을 먼저 궁금해하셔서 답변해드렸습니다.

한국에 디지털노마드가 있냐고 물으셨는데

일본에서는 디지털노마드라는 말 자체가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디지털노마드에 대해 언급되곤 있으나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문화는 아닙니다.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글로벌형 세계일주 개발자들 모임은 있으나 

한국 내에서는 탄력근무제, 유연근무제, 리모트워크 정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사를 대표하는 분들이 아직 그런 신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리에 없어나 한 곳에 오래 있지 않거나 야근을 하지 않으면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습니다.감사하게도 모두 끄덕끄덕 거리며

“일본도 비슷합니다. 매스컴에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얘기하지만 아직 자리잡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라고 답해주셨어요!

Q. “한국 기업에서 리모트가 가능한 곳이 얼마나 되나요? 일본이라면 1%도 안 될 것 같습니다.”

A. 최근 유행하는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입니다.

그러다보니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권에서도 차차 그런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치트리의 앞으로의 구상에 대해서도 물어보셨는데요,

피치트리는 지난 2월부터 특색있는 중소형 코워킹 스페이스와 연합을 맺은

‘코워킹 얼라이언스’를 만들어 활동중입니다 :)

오픈스페이스 공유, 합동 이벤트를 함께 한다든지

서로 가진 능력과 역량 등을 통해 시너지를 내려고 하고 있어요!

현재 총 9곳과 17개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약 2시간동안의 이번 대담을 통해 

저도 스스로 코워킹과 디지털노마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인터뷰이가 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또한, 모국어의 소중함도 깨달았죠..ㅎ)

나중에 피치트리에서 사진 전시회를 하고 싶다든지 노마딩을 하고 싶다는 분들도 계셔서 감동!

피치트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른 코워킹 스페이스와

재밌는 콘텐츠 만들어볼게요~!

사요나라~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Jieun Oh | Content Manager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Apr 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