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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인터뷰] 엑씽크 최수진 디자이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Oct 31, 2018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에는 오픈 초기부터 입주해있는 팀이 있는데요, 바로

행사를 재밌게 만들어주는 인터랙티브한 기능이 담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엑씽크' 팀입니다.


최근 투자 소식도 들리고 팀원들도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요. ♡ꈍ◡ꈍ♡



이 엑씽크 팀의 최수진 디자이너님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짝짝짝)


기념으로 수진님의 디자인 철학(?)을 들어보고 일하는 방식은 어떤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어떤 작품으로 수상하였는지
피치트리 매니저가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


장기기증 캠페인 'Feat not'으로 레드닷 디자인 컨셉어워드 에듀케이션 부문 수상

디자인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치트리는 사무실을 넓게 쓸 수 있는 곳. 머리 식힐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 좋아요 :)



Q. 자기소개 해주세요!

- 엑씽크에서 UX/UI 디자인 전반 작업하고 있습니다.

들어온 지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빠르다~


Q. 어떻게 엑씽크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 전에 계시던 이사님을 디자인 동아리에서 알게 돼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ㅎㅎ


Q. 왜 엑씽크를 선택하셨는지?

- 엑씽크의 장점은 우선 워라밸이 좋다는 거죠.
(엑씽크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차세대 스타트업이다. - 매니저 주)
사실 예전에 다른 회사에서 일했던 때는 영업이나 클라이언트의 불만까지 디자이너가 모든 걸 다 떠안아야 했어요. 그런데 엑씽크는 대표님이 행정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은 대표라는 위치를 통해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더라고요. 대표님 칭찬입니다 ㅋㅋ


Q. 최근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 회사에서는 '모듈화'를 어떻게 하면 디자인적으로 좋게, 그리고 UX적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버전으로 작업할 수 있을지 집중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to do list 앱을 따로 제작중이에요.


Q. 모듈화란 무엇인가.

- 간단하게 말하면 행사들이 들어와서 만들 수 있는 템플릿 같은 어플입니다.
브랜드도, 성격도 다른 행사 주최 측에서 하나의 통로를 통해 각자가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은 행사 어플을 만드는 것이죠. ‘통로 어플‘, ‘컨테이너 어플’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여러 회사를 다 담아도 괜찮아야 하기 때문에 보편화, 편리성,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쓸 수 있어야 하고 정보 전달이 용이해야 합니다.

어떻게 ‘모듈화 앱'을 통해 엑씽크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차별성을 두면서 좋은 퀄리티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중이랍니다.


Q. 원래 전공은 무엇이었나요?

- 원래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주로 관심 가진 분야는 
편집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브랜딩 3가지인데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접하며 UX/UI분야도 함께 넓혀가고 있습니다. 앱 시장이 넓어지고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짐과 동시에, 엑씽크를 만나고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를 해보며 알아가네요.
요즘은 앱을 통해서 제가 가진 다른 영역들을 융합해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일을 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 개발자는 개발에 대한 욕심이,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대한 욕심이 있을 텐데 서로의 욕심만 강조하면 좋은 앱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럼 사용자들이 행사 당일에 잘 쓰기가 어려울 테고…
개발자들과 최대한 소통을 해서 서로 입장을 배려하고 욕심을 줄여서라도 앱을 완성하도록 집중하려고 합니다 :)

사실 원래 꼼꼼한 성격이에요. 색깔 하나도 인쇄가 다르면 포인터로 찍어서 마음에 드는 게 나올 때까지 할 정도로...ㅋㅋ 하지만 실무에서는 개발자와 기획자분들이 놓치는 것들이 있으면 보완하려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