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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인터뷰] 크레디오 송호진 대표 "내가 하고 싶은 걸 만들 때 동기부여가 됩니다."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Jun 27, 2018

“프사 건질 전시회 가고 싶은데 어떻게 찾지?”
“친구랑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긴 했는데... 그 근처에서 뭐하지?”

피치트리 멤버가 만드는 서비스를 리뷰했던

'렛플레이', 기억하시나요?

('렛플레이', 이번주엔 어디로 놀러갈까?  보러가기)


이번에는 렛플레이를 만드는

'크레디오'팀의 송호진 대표님을 만나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우리 팀은 팀워크, 추진력이 좋아서 '코워킹' 잘 돼요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때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피치트리에서 서로 서포트해주고 시너지 냈으면!




[크레디오 송호진 대표님

공식 소개팅 프로필 사진이라고 하심.]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자기와 소, 개입니다.)


- 안녕하세요. '크레디오'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송호진입니다.

올해로 서른넷이고 경력으로 따지면 창업은 처음이네요.

컨설팅, 금융쪽과 옐로모바일에서 일하면서 역량을 키우고 경험을 쌓다가 

지금 아이템(렛플레이)에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보게 되어 작년 1월에 창업했습니다.



Q. 대표로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잡..일..! (읍읍)

대표라는 게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사업기획, 서비스기획, 행정처리부터 

방향성 고민 및 전략 짜기는 당연히 대표로서 해야 하는 일이고, 

IR 등 전반적인 것들을 관여합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걸 다할 수 없어서 최대한 같이 하시는 분들에게 위임하려는 노력중이에요. 

특히 개발 쪽은 제가 아예 전문성이 없어서 전적으로 맡기고, 

기획도 공동창업멤버들이 모여 어느 정도 일임하거나 같이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그런 포지셔닝을 짜서 앞으로도 그렇게 가고 싶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혼자 다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ㅎ



Q. 지금 팀은 총 몇 명인가요?


- 개발 3명, 서비스기획/디자인 1명, 사업 기획 및 운영 2명,

이렇게 저 포함 총 7명입니다. 



Q. 팀 자랑 한번 해주시겠어요? ㅎㅎ


- 많죠! 첫 번째는 다들 스타트업 또는 모바일, IT 경력이 많습니다. 오히려 경력으로 보면 제가 제일 짧을 정도예요. 기획자가 디자인도 담당하고, 개발자도 15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하나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노하우나 경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결속력, 팀워크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사실상 유기적으로 조직이 움직이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팀은 협업이나 추진력, 코워킹이 잘 돼요. (일단 제 기준에서는 ㅋㅋ) 저도 위임을 하는 만큼 받는 입장에서도 책임감, 실행력이 있고 편하게 일하고 있어요! 그분들을 못 믿었다면 계획, 일정 등이 많이 느려졌을 거예요.


 다들 유쾌하신 분들입니다 :)



Q. 팀 빌딩 기준은 뭐였나요?


- 우선 창업할 때는 ‘직원’을 뽑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뽑는다는 표현보단 ‘설득’에 가까웠죠. 

“저희와 동참하실래요?”라고 사업제안을 하며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나오게 해야하니까요... 

처음 시작하신 3명은 파트너같은 느낌이고, 나머지를 진짜로 ‘채용했다’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각각 특성을 갖고 뽑았습니다. 같이 서비스에 대해 사업적인 고민을 하고 실행 가능한 분을 찾았죠. 인재상이랄까요? 로켓펀치에 채용공고를 올릴 때 두 가지를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1) ‘스스로 일할수 있는 사람’ : 주체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뭘 해야 할지 알고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2) '커뮤니케이션'중요 : 우리와 코드가 맞고 일하는 

스타일이나 대화하는 방식이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크레디오' 회사명은 무슨 뜻인가요?


-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Creative Studio → Credio)에서 앞뒤를 따왔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렛플레이(Letpaly)’ 서비스가 하나의 아이템인데요. 예전부터 ‘번뜩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습니다. 세상을 바꾸고 지금의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건 창의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많은 회사였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엄청나지 않아도 작은 것부터(업무방식, 얘기방식) 자기의견을 낼 수 있고 도움이 된다면 그게 창의력이지 않을까요? 자유롭게 소통, 논의, 공유하는 것. (아 근데 방금 저 말하는 거 멋있지 않았어요?ㅋㅋ)



[렛플레이 서비스 웹페이지 화면 캡쳐]



Q. '렛플레이'를 소개해주세요!


- 매니저 님이 소개한대로, 하나의 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주말에 뭐하지?’ ‘기념일에 뭐하지?’ 

검색해보면 맨날 뜨는 관광지나 명소만 소개되고 광고성 글까지 섞여서 뭐가 재밌는지 찾을 수가 없어서 불편한 마음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놀 거리를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죠. 처음 1.0버전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것들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