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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잇 최혜훈님, "좋은 회사, 착한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interview By 오지은 Oct 12, 2017

#오픈하기도 전에 #입주 #신논현점 1호멤버

#무릉도원 #피파하는 사나이들

 

= 바로 #쉐어잇

 

 

신논현점에는 옹기종기 상주하며 일하는 멋진 사나이들이 있는데요,

바로 '기술과 함께 당신 주변의 모든 것을 공유하여

세상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다'를 모토로 하는 '쉐어잇'입니다!

 

신논현점의 장승(?)같은 존재, 쉐어잇 팀의 COO 최혜훈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쉐어잇 COO 최혜훈님,

신논현점 마스코트 테디베어 '베부장'과 함께.]

"신논현점 1호 멤버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피치트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휴식공간보다

역시 '매일 일하는 바로 그 자리'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짐 한 말씀 해주시죠 ㅎㅎ

 

- 피치트리가 3호점까지 확장했는데 이번 인터뷰를 제가 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피치트리 신논현점 1호 고객으로서 의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쉐어잇을 소개해주세요 :)

 

- 쉐어잇은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공간과 사람, 사람과 커뮤니티, 커뮤니티와 공공기관을 연결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가지고 있는 모토가 "기술과 함께 당신 주변의 모든 것을 공유하여 세상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다"입니다.

 

저희는 총 3가지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스포츠 스타트업', 잠자는 학교 체육 시설물을 활용해 생활체육인의 이용을 돕는 '공유경제 기업',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픈 '사회적 기업'입니다.

 

지금 서비스하는 '스쿨쉐어링'은 체육시설이 필요한 생활체육인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가까운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학교는 안전한 개방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해 학생들을 위해 재투자가 가능한 형태입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대관은 시작일 뿐, 학교를 넘어 운동, 스포츠, 여가 라이프스타일 건강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업에서 개인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분은 스포츠업이 발달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되어, 사용자를 모으기위해 구기종목&학교시설 연결하고 있습니다. 헬스는 하다가 중간에 멈출 수도 있는데, 구기종목은 중독성이 높고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편이잖아요? 몇만, 몇십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영역을 확장해 사람-사람, 사람-그룹, 그룹-그룹, 업체와 연결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쉐어잇'은 'share it' : '시설물을 공유하다'라는 뜻도 가지고 있지만 'share IT' : IT서비스를 통해 공유경제를 실현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                                                  

 

 

Q. 쉐어잇의 팀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 쉐어잇은 정규 5명과 파트 타임 2명, 총 7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공동대표이자 CEO인 박상준님은 8년동안 로레알에서 근무하다가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계속 고민해왔으며, 공유를 통해 세상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운영중입니다.

 

저는 COO로서 딜로이트에서 6~7년간 경영 컨설팅 일을 했고, 상준님과 항상 일반 회사 말고 다른 일 하고 싶다는 희망이 있어 1년 정도 스터디 그룹(나머지 팀원 2명과)을 만들어 주말마다 모이다가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했습니다. 경영 컨설턴트로서 일했을 때 다양한 비즈니스를 접하게 됐고 '착한 회사',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강해졌어요.

 

영업, 운영 매니저 2명이 있는데 우선 방창은님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부상을 입어 운동을 그만두었고, 상준님과의 인연으로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승훈님은 법대를 나와 로스쿨을 준비하다 적성에 맞지 않아 멈추고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 두 분은 공간을 섭외하고 사용자가 잘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파트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입니다. 사업에서 학교, 공간 섭외 영업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웹, 앱 모두 개발하는 김영훈님은 제 지인에게 추천받아 경험 쌓으러 왔고요. 이렇게 5명이 매일 피치트리 신논현점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ㅎㅎ

 

외부에 계시는 CTO 김태현님은 일주일에 한번 오시고, 20년 이상 개발 경력이 있는 프리랜서로서 막히거나 여러가지 개발관련 난제가 있을 때 원거리에서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십니다. 제 지인인 무명의 미인 디자이너는 뜻이 있어서 본업을 끝내고 남은 시간에 모든 디자인을 담당해주고 있습니다.

 

 

Q. 쉐어잇만의 팀 특성은 무엇인가요!

 

- 무.조.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희가 스포츠 스타트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일에 책임감을 가지는 사람! 당연한 말이지만, A-Z까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욕심이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아... 그리고 술을 좀 먹을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슈가 많이 생길 때마다 허심탄회하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솔직한 문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Q. 그럼 지금 팀원들은 모두 음주 합격인가요?) 네, 다들 잘 먹습니다ㅋㅋ

 

 

Q. 쉐어잇으로서 가장 힘들었을 때 / 가장 좋았을 때를 꼽자면?

 

- 어려운건 다 어렵죠. 뉴 비즈니스라 없는 걸 하려니 너무 어려운데, 그 대상이 보수적인 면도 있어 저절로 진입장벽이 되기도 하고...열심히 해야죠.

 

좋았을 때는,  축구게임에서 이겼을 때? (농담)

 

우선 사용자들이 고맙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누구나 생각했던 부분인데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할 때 뭉클하더라고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점점 서비스가 발전하는 게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마치 뽕맞은 기분이랄까요...?(웃음)

 

두번째로는 학교도 고객인만큼 버려져 있는 시설을 개발해주고 경제적 이익도 주어서 덕분에 도움됐다고 했을 때,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팀원들이랑 뭔가를 같이 할 때도 행복합니다. 함께 술을 마시거나, 다른 팀(예를 들어 축구 스타트업?)과 대결하고 이길 때 좋습니다 ㅎㅎ

 

이렇게 두 가지 고객 만족을 달성했을 때와 내부적으로 끈끈함을 느낄 때 좋습니다.

 

 

Q. 항상 아침부터 늦게까지 계시고, 볼 때마다 항상 바빠보이세요...

 

- 좋은 회사를 만들려다 보니 기반을 만들 때까지 고생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컨설턴트 시절 다양한 회사를 보다보니 팀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기업들의 이면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회사', '착한 회사'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강합니다...!

 

 

Q. 혜훈님이 보는 피치트리는 어떤가요?

 

- 일단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끔 다양하게 고민해주시는 것 같아요. 대표님은 저희가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고민도 잘 들어주세요. 불편함 개선도 즉각 반영해주고. 저희가 투자도 받고있지만 아직 다른 사무실을 찾지 않은 이유도 피치트리가 좋아서랍니다!

특히나 피치트리가 3호점도 내고, 팀도 확장하고 있던데 코워킹 스페이스가 많아지고 글로벌 기업들도 진출하는 걸 보면 경쟁시장으로 보입니다. 피치트리만의 경쟁력을 가져가야할 텐데, 잘 다지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3년의 노하우를 갖고 확장하신 거 보면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Q. 피치트리와의 첫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 저와 CEO가 사무실이 필요해서 백방으로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으로 먼저 찾아본 후 대여섯군데를 추려 선릉/역삼/강남/양재를 돌아다니다가 가격이 터무니없는 곳들이 많고 겉멋에 치중한 곳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보다 오히려 스타트업이라는 게 배고파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겉멋만 치중된 데가 아니라 실제로 일할 수 있게끔 저렴한 비용, 위치적 조건, 아늑한 분위기를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피치트리 역삼점에 갔다가 집과 먼 거리에 망설였는데, 신논현점이 공사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한참 그때 대표님, 이사님이 인테리어 작업중이시더라고요. 우리도 임팩트를 주고 싶었고, 두 분 인상도 좋고 서로 맘에 들어서 아직 오픈도 안 했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했습니다ㅎㅎ 신논현점 1호 고객이라 뿌듯합니다.

 

 

Q. 같은 공유경제 기업으로서 쉐어잇은 피치트리의 '공유'를 어떻게 보시나요?

 

- 쉐어잇은 스포츠 스타트업이기도 하고 공유경제 기업이기도 합니다. 피치트리와는 공간, 공유경제라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어서 향후 협업 등 접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님끼리도 서로 도움주고받으며 종합적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피치트리의 좋은 점, 원하는 점을 말해주세요!

 

- 피치트리의 장점은 첫째, 합리적인 가격. 둘째, 위치·접근성 셋째, 매니저들이 주는 안락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

 

단점이랄까, 요청은 있습니다. 13시간동안 앉아있다보니 책상이 낮아서 불편합니다ㅠㅠ 거북목이 될 것 같아요 ㅠ 그래서 요즘은 우드슬랩에서 일을 합니다.

두번째, 피파 2018이 나온다고 합니다... ^^ 대표님 꼭 좀...^^ 강조강조합니다.
(신논현점 무릉도원 카페 내에는 '플레이스테이션4'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 매니저 주)

 

 

Q. 피치트리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은 어딘가요?

 

- 결국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 제일입니다. 무릉도원 카페나 릴렉스룸은 더 일을 잘하기 위한 곳일뿐, 축구게임없으면 어떻습니까...^^ 꼭 한곳에 있어야 한다면 역시 일하는 곳에 있어야죠.

 

 

Q. 원하는 연결고리가 있으시다면?

 

- 언제든 연락주세요. 필요하다고 하면 그냥 오시면 됩니다. 서로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필요한 정보라면 서울에 있는 초, 중, 고 교장선생님, 그리고 대학교 총무팀, 기획처 담당자분을 알고 계시면 연락주세요. 저희는 최대한 많은 시설을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스포츠 활동을 위해 대관을 원하는 개인 분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장소에서 기업 행사를 원하는 개인, 기업을 연결해주시는 것도 환영입니다.

꼭! 사례하겠습니다!

 

 

Q. 오늘 인터뷰 어떠셨나요?

 

-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피치트리에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피치트리 안에서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모여서 다양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팀원들 돌아가면서 인터뷰해도 좋을 것 같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훈훈한 혜훈님과 쉐어잇에 대해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피치트리에서 더 많은 '공유'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

 

혜훈님에게 '초중고 교장선생님'을

연결해드리고 싶다면?

 

일이 즐거워지는 공간, 피치트리 신논현점에서 만나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79 신논현타워 B1

02-6205-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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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관련 문의]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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