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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앱스 CEO 조호찬님, "본질을 해치는 건 싫다."
interview By 오지은 Jul 26, 2017

   [쇼미더앱스 CEO 조호찬님]

 

 

창업에 대한 꿈을 안고 승승장구하는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창업자로서 열정을 가졌지만

한국판 스타트업의 '현실'을 몸소 체험 중인

쇼미더앱스의 CEO 조호찬님을 만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창업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나는 왜 회사를 하고 싶고 대표를 하고 싶었나'

창업,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서 고민...

피치트리에서 '쇼미더앱스가 우릴 거쳐 갔다'고 자랑할 정도가 되기 전까진 나가지 않겠다

 

이대명 개발자 인터뷰 잘 봤어요. 아는 동생이라 우리도 인터뷰 하고 싶어서 요청했어요! 나중에 잘 나가면 9시뉴스에도 나오고 해야 하잖아요 (웃음). 매니저님 잘 부탁드려요. 

 

(자리에 앉자마자) 요즘 ‘하는 일이 없어요.’ 말 그대로예요. CTO인 용석이와 2년, 법인으로는 1년, 개인적인 대표까지 포함하면 도합 5년인데. 요즘 보면 저는 더더욱 하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왜일까 생각해보게 됐어요.

 

어릴 때부터 회사(대표)가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은, 마치 학교 다닐 때 축구를 잘하면 공격수를 하는 것과는 다르더군요. 살다 보면 자연스레 하게 되는 역할이 있는가하면, 회사는 그런 카테고리가 아니었어요. 아이템, 돈 없이도 된다고 생각한 날들이 있죠. 그래서 요즘 더더욱 고민하게 됩니다.

 

“나는 왜 회사를 하고 싶고 대표가 하고 싶었는지” 이번 기회에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Q. 첫 질문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적극적이시네요 :O

그렇다면 호찬님이 말씀하신대로 물을게요. 왜 회사, 대표가 하고 싶으셨나요?

 

- 12살 때부터 집 앞 친구였던 용석이가 어느 날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기에 저도 하고 싶었어요. 초등학교에서 잠깐 배운 적은 있지만, 독학으로 게임도 만들어 보다가 신문에 ‘카트라이더’ 등의 소식을 보고 흥미가 생겨 “창업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그게 벌써 17~18년 전이네요.

 

중학생 때는 프로그래밍 학원까지 다녔습니다. IT계열 창업을 하려고 알아보니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나도 카이스트 가서 IT 배우고 싶다!”는 풍운의 꿈을 꿨는데 과학고 아니면 공부를 엄청 잘해야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과고를 가려면 준비반에서 3등까지만 갈 수 있어서 선생님이 ‘못 가니까 포기해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안 된다고 해도 하고 싶으면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영어 수학은 뒤쳐질지라도 가산점이라도 따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더 열심히 해서 대회에 나가 수상도 했어요. 결국 선생님 말대로 되지 않고, 저까지 4명이 과고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그때부터 ‘내가 만든 걸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당시 ‘프로그램’을 파는데 왜 CD에 넣어서 팔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답게 인터넷에서 파는 게 낫지 않나?" 그런데 두 가지 문제가 보이더라고요.

 

  1.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리다. 사람들은 원하는 CD를 사기 위해 차 몰고 30분을 이동하지만 다운로드하는 20분은 못 기다리는 성향이 있다.

  2. 사람들에겐 실물 소유 욕구가 있다. 


 

이것들을 해결해야 내가 만드는 걸 팔아서 먹고 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일단 1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운로드 시간을 줄여보기로 했어요. 내가 통신사업자가 되는 건 힘들고 대신 ‘파일 크기 압축’ 알고리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자 해서 수학, 과학 공부를 얼떨결에 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도 못 갈 뻔했어요 ㅎㅎ 

이때 '내가 하고 싶은 걸, 만들고 싶은 걸 방해받지 않고 하려면 회사를 세워야 겠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Q. 중학교 때부터 이런 생각들을 하셨다고요? 정말 놀랍네요...!

대학 진학 후에는 어떻게 되었나요?

 

- 대학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를 갔는데 대전에 대학교가 두 개일 필요 있느냐며 정부랑 카이스트에서 엄청 설득하는 바람에 통합돼서 얼떨결에 카이스트 학생이 돼버렸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부럽다고 하지만, 저는 싫었어요. 아무리 일본이 한국보다 넓고 크고 선진국이라고 해도, 한국을 일본에 통합시키자고 하면 얼마나 싫겠어요? 그렇게 점점 학교에 대한 정나미도 떨어지고, 프로그래밍 외주를 계속 했어요.

 

신문을 보면 ‘기숙사에서 창업해..’ 이런 문구가 되게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진짜로 기숙사에서 창업할 수 있는지 대전 유성구청 가서 물어봤는데 안 된다고 합니다 ㅠㅠㅋㅋ

창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는데 주변에 창업자들이 별로 없었어요. 막상 공대 진학한 친구들은 의대로 전과해서 의미가 없어지고, 공대 대학원으로 간 친구들은 그냥 군대 가기 싫어서 회피성으로 간 경우가 많았어요. 그나마 창업하거나 스타트업하는 친구들은 4~5명? 그마저도 Cofounder나 그냥 스타트업 '직원'으로 취직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제가 볼 때 그런 친구들은 '내가 원하는 창업을 통해 시장에 영향을 주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스타트업 시장에서 ‘있어 보이고 싶어서’ 일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시장은 미국, 일본, 유럽 따라하는 것처럼 보이고, 외국에 없는 우리나라 스타트업 시장만의 아이템이 과연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마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비판의식만 늘어갔습니다.

 

 

Q. 창업부터 정부지원사업을 거치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많이 느끼셨다고 들었는데요. 그 얘기를 자세히 해주시겠어요?

 

- '쇼미더앱스'는 2015년 5월 15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쇼미더앱스가 했던 건 ‘설치 없이 앱 사용이 가능한 앱 서비스’였는데 이는 세 가지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었습니다.

 

첫째, 앱 개발자 : 접근성 향상.

둘째, 앱 사용자 : 편의성 향상. 한국은 앱 설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숙박을 하고 싶으면 동종업계 앱 야놀자, 여기어때 등을 다운로드하고 스스로 가격, 거리를 큐레이션해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야 하죠. 이 얼마나 불편한가요.

셋째, 앱 리뷰어 : 다운로드해서 써보기가 힘드니까 보통 거짓으로 리뷰를 쓰지 않던가요. 더 쉽게 써볼 수 있고 리뷰어 단가가 내려가면 그 차액을 우리가 가져가는 것을 BM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설치없이 앱 사용은 힘들더라고요..

 

우리의 사업화는 사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이상했을 겁니다. 아이템도 4~5번 바꿨어요. 작년에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이게 그나마 현실과 타협한 거였습니다. 공무원을 오래 한 아버지가 “정부 지원금은 ‘눈먼 돈’이라고 하는데 ‘눈먼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이고, 정부 돈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보다 능력이 좋으면 돈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한번 해봐라”라고 말해서 하게 됐어요.

 

마침 그때 생활고도 겪고 내 이상보다 ‘회사를 살리자’는 생각이 간절했고, 같이 나눌 ‘팀원’도 절실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정부지원금 1억 3천만원을 집행했는데 그중 10%는 저희가 내야 했어요. 돈은 없고 평가도 좋게 받아야 하는데... 힘들었죠.

예를 들어 저희가 장비를 사면 지원금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먼저 내고 나중에 정부가 업체 측에 지불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들어오는 돈은 없고 나가는 돈만 생기는 거죠. '스타트업이란 열심히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기준에 충족하고자 노력했어요. 그런데 '잘'한다는 건 일정 기준과 기간이 충족돼야 하잖아요? 정부는 수시로 매출, 인력 채용을 요구했는데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회사가 달성하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렇게 결국 “정부지원 그만하자”는 얘기가 오가게 된 겁니다.

 

정부지원뿐 아니라 스스로 아이템에도 불만이 있었어요. 이상과 맞지 않는 느낌이 들어 접고, 디자이너와의 동업계약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1~2달 가량 다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카테고리를 설정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20개 정도 만들어서 역으로 ‘우리에게 적합한 아이템은 뭘까?’하고 매칭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방향과 맞지 않았어요. 

 

이 과정에서 CTO와 많이 싸웠습니다. 단어 그대로 '현실'의 벽에 부딪힌 거죠. 그럼 저는 CTO에게 “통장 본 적 있냐”고 말했습니다. 상당히 현실적인 반박이었죠. 서로의 생각은 잘 알지만 이상보다 현실을 더 염두에 두고 있는 요즘입니다.

 

 

Q. 그렇게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힘들어하셨군요.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고정수입을 만들기 위해 2주에 하나씩 앱을 만들고 거기에 광고를 넣고, 사용자 반응을 보면서 괜찮은 앱만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시작했습니다. 옛날에는 선호하지 않았던 방식이지만,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ㅎㅎ

 

저도 달리고 싶어요. 예전에 저흰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목적지가 없어요... 가장 현실적인 부분에서 부딪혀버리네요. 사업이란 게 다른 성공 신화들처럼 ‘일상생활에서 내가 불편함을 느껴서 이걸 사업화해야지!’라고 할 수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어렵습니다. 신내림도 아니고...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토대로 능동적으로 접근하다 보니 아이템이 나왔지만, 아직 어색합니다. 그래서 다시 스스로에게 질문해봅니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라고요. 이러한 질문을 계속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다른 나라에서 본인이 실패했던 아이템으로 성공하는 것을 보면 ‘아 이거 내가 생각했던 건데!’라고들 말하죠. 하지만 사업을 오래 하려면 어린아이 같은 감성에 빠져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남들이 했던 건 안 한다'는 이상에 너무 잠겨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우리에겐 정말 돈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을 수 있는지, 내가 어디에 있던 간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해요. ㅠㅠ

 

 

Q. 그래도 길을 찾으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비록 100% 만족하진 못하더라도 건승을 빌게요.

이제 피치트리에 대한 질문도 드려볼까요? 피치트리는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 정부지원사업을 했던 곳이 안산에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였는데 사는 곳은 강남이라 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사관학교’라 마침 또 어느정도 성장하니까 나가야 해서 강남, 역삼 쪽을 찾다가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것도 있어요.

그런데 예전에도 CTO와 함께 코워킹 스페이스를 찾아다닌 적이 있어요. 너무 유명한 곳보다 ’특이한 곳’을 원해서 그때부터 피치트리가 맘에 들긴 했어요. 운명같은 만남이라고 할 수 있죠 :)

 

 

Q. '쇼미더앱스' 팀과 호찬님의 역할은 정확히 어떻게 되나요?

 

- 팀에선 앱 개발과 그 앱에 들어갈 광고 기획을 맡고 있습니다. 
사실 같이 개발해도 좋아요. 저는 원래 프로그래밍을 좋아했으니까요. 하지만 CTO가 개발욕심이 많은 편이라 서포트해주고 싶어요. 저는 다른 회사에서 개발자가 천대받는 걸 많이 봐와서, 예전부터 회사를 차리면 CTO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개발자 중심이에요.

 

 

Q. 일할 때 어떤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 업무환경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건 ‘회사문화’입니다. 그러나 “규칙이 없는 게 규칙이고 문화가 없는 게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인위적인 문화는 싫어요. 
몇몇 스타트업들, 어려운 영어 용어 쏟아 내고 무제한 맥주, 과자가 복지라고 먹고, 회사에 미끄럼틀 있고... 그렇게 해야 꼭 스타트업인가 의문이 들어요. 어쩔 수 없이 빈곤한 자원 속에서 실현시키려는 본질이 주체가 되어야죠. ‘자유분방한 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따라가기만 하는 건 저는 싫습니다. 회사 이름 적은 노트 만들어내고, 보여주기식 페북 마케팅이 그렇게 필요한지도 모르겠어요. 결론은 제가 ‘본질을 해치는 것을 싫어 한다’는 겁니다.

 

 

Q. 피치트리가 좋은 이유를 맘껏 발산해주세요! :D

 

- 피치트리 좋은 점? 좋아하는 게 다 있어요! 일단 입지가 좋아요. 바로 밑에 24시간 술집, 당구장, 옆에 편의점, 맞은 편에 목욕탕 있잖아요.

 

 

Q. 아니 '피치트리' 좋은 점이요..!

 

- 아하. 매니저분들이 좋아요. 스타트업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말해줘서 좋아요. 먼저 얘기하러 와야 한다는 압박은 가지지 않으셔도 돼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듯이, 고픈 사람이 찾아가야죠 :)

 

 

Q. 새로운 사업도 다잡은만큼, 투자 계획은 있으신가요?

 

- 원래는 ‘투자’에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화가가 그림을 70% 정도 완성해도 미워서 안 보여준다는데, 내 서비스가 완성하기 전엔 못생겨서 안 보여주고 싶습니다. 하물며 앱을 만들고 있는 도중인데 데모 버전만 보여줬다가 거절당하는 것도 싫고, 다 만든 후에는 타이밍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발표할 때는 정말 싫었는데 이렇게 벼랑 끝까지 몰린 이상, 방금 거북이가 낳은 알처럼 소중히 들고 가서 ‘돈 주세요’ 할 겁니다ㅋㅋ 너무 현실적으로 변했다고 질타할 수도 있지만 '기회가 되면 꼭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주세요.

 

'자연인에겐 피가, 법인에게는 돈이 흘러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저 포함 팀원들이 이상을 이룰 수 있으려면 '일단' 회사를 살려둬야 한다고 외부 보다 내부 사람들을 설득합니다.

 

 

Q. 피치트리 매니저뿐만 아니라 멤버분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피치트리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는 많이 참여해보셨나요? 만약 참여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들어보고 반영하고 싶어요!

 

- 저번에 피치트리 신논현점에서 열린 탁구대회에 참가하고 뒤풀이까지 가서 맥주를 마신 적이 있어요. '피'치트리와 '식'사하는 '피식데이'도 했었고요. 그런데 저희는 ‘3보 이상이면 운전’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서 먼 곳으로 가기는 어려워요 ㅠㅠ 

 

그리고 사실 자존심 때문에도 참가하기 싫었던 적도 있어요. 저희가 지금 당장 성과를 내거나 눈에 보이는 일이 없으니까 왠지 다른 회사들에 비해 별볼일 없어보이면 싫을 것 같아서요. 피칭할 때 ‘한 문장으로 요약해달라’고 말하는 게 그렇게 듣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남들의 평가가 지긋지긋합니다... 좋게 말하면 네트워킹에 대한 노이로제랄까요 ㅠㅠ

 

 

Q. 처음부터 여기까지 소중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그럼 마지막으로 호찬님과 쇼미더앱스의 목표는?

 

- 향후 개인의 목표는 몸짱되기입니다 ^^!

그런데 피칭하면 꼭 ‘네 생각 말고 구체적인 수치를 얘기해달라’고 하던데… 팔에 옷이 끼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칭 노이로제... 부들부들)

 

아, 그리고 피치트리에서 ‘저 회사(쇼미더앱스)가 피치트리를 이용했었다’고 자랑할 정도가 되기 전까진 피치트리를 안 나갈 거예요(웃음). 꼭 성공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멋짐이 폭발하는 '쇼미더앱스'팀과

조호찬님을 만나고 싶다면?

 

꿈이 시작되는 공간, 피치트리 역삼점을 알.아.보.자.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15 (역삼동, 남국빌딩) 2F

02-6205-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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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관련 문의]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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