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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인터뷰] 역삼점 '우당탕 스튜디오' "로고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브랜딩 해드립니다."

피치트리 역삼점에 로고 디자인 스타트업이 입주했어요!

디자인과 동기 3명이서 으쌰으쌰 (ง •̀_•́)ง   

하는 모습이 매니저의 레이더에 걸려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답니다 ㅎㅎ

아웅 더더욱 친해지고 싶어요!!!

[우당탕 스튜디오 로고, 사진 제공 : 우당탕 스튜디오]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느낌을 살리고 싶었어요.

로고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브랜딩 해드립니다.

셋이어서, 셋이라서 좋아요 :)

 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분씩 부탁드립니다. :)

저희 셋 다 공동대표이고요, 디자인과 동기로 만나 벌써 안 지 7년이 되어갑니다.

김은형님(이하 ‘은형') : 마케팅 디렉터 김은형입니다. 마케팅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선지님(이하 ‘선지’)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선지입니다. 디자인 쪽 (다른 사람들도 다 하지만 제가 더 중점적으로 ㅎㅎ)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은정님(이하 ‘은정') : 미디어 디렉터 박은정입니다. 아직 준비단계라 전반적인 것들을 하고 있어요.

[사진 제공 : 우당탕 스튜디오]

2. 시작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사업자등록은 2018년 9월에,  결심은 8월에 했어요. 3개월 정도 되었네요. ㅎㅎ

은정 : 처음엔 사소하게 만나다가 디자인공모전, 다른 지원사업에서 같이 계속 디자인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같이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어요.

은형 : 졸업후 취업 준비하려고 만났는데 그 발판을 마련하려고 공모전을 하다보니 셋이 같이 디자인하고 생각을 모으는 과정들이 재밌더라고요. 공모전은 발판이고 하고 싶은 것들을 계속 얘기하게 되는 그 과정이 좋았고, 하고 싶은 게 생기는 것도 의미가 있어서 앞으로 해나가자! 하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3. 왜 이름이 우당탕 스튜디오인가요?

선지 : 처음에 저희의 단톡방 이름이었어요 ㅋㅋ 허당기가 있어서 지었는데 ‘우리가 만약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만들었는데 우당탕이면 느낌도 재밌겠다’ 싶어서, 이대로 쭉 가는 느낌이었어요. 엄청난 뜻이라기보단 우리가 원래 있었던 느낌을 가지고 가고 싶었답니다.

4. 우당탕 스튜디오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은정 : 자기만의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한 기업이거나, 새로 시작하거나, 리디자인 리브랜딩을 하는 사람들을 고객으로 로고부터 웹페이지, 마케팅 콘텐츠, 오프라인 쇼룸 인테리어적 요소까지 디자인을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당탕 스튜디오 포트폴리오, 사진 : @studio_woodangtang 인스타그램 캡쳐]

5. 인스타그램을 보니까 뚝딱뚝딱 잘 하시는 것 같은데, 당연히 뚝딱뚝딱 할 리가 없으시겠죠..?!보통 어떤 프로세스로 작업을 진행하시나요? 

선지 : 일단 처음부터 너무 잘하고 싶어 하면 오히려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대충, 빨리, 잘하는 걸 채택하고 있어요. 그래야 스피드도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은정 : 클라이언트한테도 디자인을 보여줄 때 처음부터 잘 보이려고 너무 정성을 쏟기보단 여러가지 느낌의 시안을 제시하고 괜찮은 걸 고르게 하고, 그걸 잘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시간을 들이며 만족스럽게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어요.

은형 : 프로세스라기보다는 저희가 원래 친했고 오래 보아서 딱딱하게 앉아서 머리를 짜내는 것보단 던지고 농담하고 놀 때 아이디어가 많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클라리언트말고 자체 브랜드 디자인할 때 편하게 얘기하다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가 많아요.

6. 오래 알고 지내다보면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나요? 있다면 어떻게 해결했나요?

선지 : 저희도 몇 번 부딪힌 경우가 많은데 아예 합의를 봤어요.“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그날 바로바로 얘기하고, 꽁한 부분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술을 마시면서 풀자.”

은형 : 말 안하고 넘어가지 말자, 그리고 서로의 작업물도 우리의 공통 작업물이라고 생각하고 신랄하게 말하자, 어려운 일이고 기분이 상할 수도 있지만 이해하려고 하자, 이렇게 약속했어요.

선지 : 처음엔 오히려 서로를 존중하니까 마음에 안들어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게 없어질 수 있으니 대놓고 말하기로 했어요 ㅋㅋ

은정 : 셋이라서 가능할 수도 있어요. 둘이었으면 배려거나 싸우거나 둘 중 하나만 하다가 끝났을 수도 있으니까요. 충돌이 있을 때는 주로 둘이고, 나머지 한명이 중재하는 역할이 되는 것 같아요.

은형 : 서로 성향은 비슷한데 취향은 다르고.. 그런 점을 맞춰가는 것도 재밌고 장단점을 아우르는 느낌이에요.

7. 유투브채널도 있던데 앞으로 뭐가 올라오나요?

선지 : 쌓이는 포트폴리오를 앞으로 영상작업으로 올리는 채널로 만드려고 합니다. 로고 진행 방식을 모션그래픽 방식으로 쌓으려고 만든 상태예요. 취미생활이나 웃긴 일, 기록들도 공유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저희는 저희끼리 노는 게 너무 재밌는데 저희만 알고 있기엔 아까워서요 ㅎㅎ

[피치트리 역삼점 사진]

8. 피치트리 역삼점은 어떻게 알고 오게 되셨나요?

은형 :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됐어요. 친구들과 공간을 알아보다가 빨리 구해야 효율이 날 것 같고, 공유사무실을 찾다가 괜찮은 조건인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선지 : 이전에는 카페에 있어서 저희만의 공간이 절실했어요. 우리끼리 일해야하는데 밥을 먹어야 할 시간이거나  주변상황에 영향을 받을 경우 일의 효율이 떨어지고 돈도 많이 드는 등 공간적인 어려움이 좀 많았는데 그래서 빨리 찾고 싶었어요.

은정 : 연말이라 지원사업 자체가 적기도 했고 사무실을 구하려면 임대료나 보증금이 꽤 부담이 되잖아요? 그나마 조건이 괜찮아서 사업초기에 비해 다달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

은형 : 처음에 문의했을 때 역삼점 매니저님이 배려도 해주시고 안정감, 친절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아! 회의실이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선지 : 미팅할 수 있는 장소 굿입니당.

은정 : 다른 곳은 회의실이 없거나 유료인 코워킹 스페이스도 많았어요.

9. 피치트리 역삼점에서 선호하는 장소가 있다면?

은형 : 소파예요. 꿀잠 쇼파, 마약 쇼파예요 ㅋㅋ 누우면 스르륵 잠이 든답니다…

선지 : 저는 미니카페요. 창문을 통해 바로 옆 건물에서 고양이가 지나다니는걸 볼 수 있어요 ㅎㅎ

은정 : 저도 미니카페요. 제가 매일 얼음을 만들고… 제빙기 관리를 하고 있어요 ㅎㅎ

10. 그러고보니 피치트리에 인터뷰 요청을 하게 된 계기는요?

은정 : 앗..! 저희가… 관종이거든요… ^^

은형 : ㅎㅎ 역삼점 양미나 매니저님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어봐주시기도 했어요.

은정 : 저희가 겸손은 하지만 그런 기회를 놓치진 않거든요..^^ 뽐내고 싶은 마음 속에 있어요 ^^

11. 다시 일 얘기로 돌아와서, 보통 클라이언트 의뢰는 어떻게 오나요?

선지 : 공모전에서 당선되었다가 소개받은 경우도있고, 지인들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12.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은정 :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올해 연말까지는 자체 브랜드를 하느라 시간을 많이 쓸 것 같아요.

은형 : 올해까지는 자체브랜딩을 다 마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을 해서 내년에는 프로젝트를 많이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뽑고요.

13. 그러고보니, 역할(roll)은 어떻게 나눈 건가요?

은정 : 각자 성격따라?

은형 : 원래부터 관심있거나 잘하는 분야, 자연스럽게 나뉘었어요. 일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담당하게 된 분야도 있고, 직함을 만들 때도 ‘팀이 생기면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은정 : 은형 대표는 인싸! 사람만나는 걸 좋아하고 연락하는 것들을 잘해서 마케팅쪽이나 클라이언트 미팅을 담당하고, 선지 대표는 디자인, 일러스트에 더 많이 신경쓰고 잘 하지만 낯을 가리는 편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웃긴거, 콘텐츠 만드는 걸 좋아해서 미디어를 만드는 쪽으로 하게 됐고요.

14. 저도 역할은 콘텐츠 매니저인데 늘 어려워요ㅠ ㅎㅎ

은형 : 그래서 저희는 수요일마다 셋이서 마케팅, 브랜딩 스터디를 해요.

은정 : 공부하고 성장하면서 브랜드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저번주엔 뭐하셨나요?) 충무로 인쇄소 가서 종이샘플 얻어오고 종이재질 스터디했어요.

(이번주엔?) 스터디 대신 저희 과 졸업전시가 있어서 가서 보고 인사도 하고, 저희 리플렛도 뿌리고 홍보하려고요. ㅎㅎ 

우당탕 스튜디오의 우정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흥하시길 빕니다! ♡ꈍ◡ꈍ♡

피치트리 역삼점 보러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Nov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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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인터뷰] 엑씽크 최수진 디자이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에는 오픈 초기부터 입주해있는 팀이 있는데요, 바로

행사를 재밌게 만들어주는 인터랙티브한 기능이 담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엑씽크' 팀입니다.

최근 투자 소식도 들리고 팀원들도 늘어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요. ♡ꈍ◡ꈍ♡

이 엑씽크 팀의 최수진 디자이너님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수상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짝짝짝)

기념으로 수진님의 디자인 철학(?)을 들어보고 일하는 방식은 어떤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어떤 작품으로 수상하였는지피치트리 매니저가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

장기기증 캠페인 'Feat not'으로 레드닷 디자인 컨셉어워드 에듀케이션 부문 수상

디자인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치트리는 사무실을 넓게 쓸 수 있는 곳. 머리 식힐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 좋아요 :)

Q. 자기소개 해주세요!- 엑씽크에서 UX/UI 디자인 전반 작업하고 있습니다.

들어온 지는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빠르다~Q. 어떻게 엑씽크에 들어오게 되셨나요?- 전에 계시던 이사님을 디자인 동아리에서 알게 돼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ㅎㅎQ. 왜 엑씽크를 선택하셨는지?- 엑씽크의 장점은 우선 워라밸이 좋다는 거죠.(엑씽크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차세대 스타트업이다. - 매니저 주)사실 예전에 다른 회사에서 일했던 때는 영업이나 클라이언트의 불만까지 디자이너가 모든 걸 다 떠안아야 했어요. 그런데 엑씽크는 대표님이 행정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은 대표라는 위치를 통해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더라고요. 대표님 칭찬입니다 ㅋㅋQ. 최근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회사에서는 '모듈화'를 어떻게 하면 디자인적으로 좋게, 그리고 UX적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버전으로 작업할 수 있을지 집중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to do list 앱을 따로 제작중이에요.Q. 모듈화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행사들이 들어와서 만들 수 있는 템플릿 같은 어플입니다.브랜드도, 성격도 다른 행사 주최 측에서 하나의 통로를 통해 각자가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은 행사 어플을 만드는 것이죠. ‘통로 어플‘, ‘컨테이너 어플’이라고 해도 되겠네요.여러 회사를 다 담아도 괜찮아야 하기 때문에 보편화, 편리성, 다양한 연령대가 쉽게 쓸 수 있어야 하고 정보 전달이 용이해야 합니다.어떻게 ‘모듈화 앱'을 통해 엑씽크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차별성을 두면서 좋은 퀄리티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중이랍니다.Q. 원래 전공은 무엇이었나요?- 원래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주로 관심 가진 분야는 편집디자인, 그래픽디자인, 브랜딩 3가지인데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접하며 UX/UI분야도 함께 넓혀가고 있습니다. 앱 시장이 넓어지고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짐과 동시에, 엑씽크를 만나고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를 해보며 알아가네요.요즘은 앱을 통해서 제가 가진 다른 영역들을 융합해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일을 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개발자는 개발에 대한 욕심이, 디자이너는 디자인에 대한 욕심이 있을 텐데 서로의 욕심만 강조하면 좋은 앱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럼 사용자들이 행사 당일에 잘 쓰기가 어려울 테고…개발자들과 최대한 소통을 해서 서로 입장을 배려하고 욕심을 줄여서라도 앱을 완성하도록 집중하려고 합니다 :)사실 원래 꼼꼼한 성격이에요. 색깔 하나도 인쇄가 다르면 포인터로 찍어서 마음에 드는 게 나올 때까지 할 정도로...ㅋㅋ 하지만 실무에서는 개발자와 기획자분들이 놓치는 것들이 있으면 보완하려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짝짝짝)처음에 어떻게 출품하게 되었나요?- 일단 부끄럽지만 제 작품 페이지는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ㅎㅎ

http://www.red-dot.sg/en/fear-not-organ-donation-campaign/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IDEA, 레드닷)중 하나로 많은 디자이너들이나 기업, 단체들이 수상하려고 노력하는 공모전이에요. 단순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평등하게 평가하고 양질의 작품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 기업들도 자신의 디자인이나 제품을 평가받고 싶어 하는 어워드죠. 제가 존경하는 디자이너들도 수상했던 어워드라서 저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

Q. 그중 어떤 부문에서 수상하셨나요?- 레드닷 컨셉 어워드의 에듀케이션 분야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Fear not'으로 수상했습니다. 원래 장기기증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도가 있어서 졸업작품으로 진행했던 작품이에요. 장기기증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고 큰 거부감도 없었는데 아직 장기기증 신청도 안 했고, 그렇다고 ‘해볼까?’ 하면 막상 겁이 나고 두려웠어요. 그래서 장기기증에 대한 조사를 먼저 해봤죠.일단 우리나라는 장기기증이 두려움으로 작용합니다. (장기매매라든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반응)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죽음을 전제로 내 몸의 무언가를 누군가에게 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장기‘라는 자체를 두려워하기도 하더라고요.해외 사례도 찾아보았는데 우리나라는 장기기증 캠페인에 사람들이 두려워하니 ‘장기‘를 숨기고 있었어요. 장기기증은 장기가 메인인데 그걸 숨기면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그래서 첫번째로 두려운 것을 어떻게 하면 잘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두번째로는 왜 우리들이 하는 캠페인은 지속적이지 않을까?다른 사람에게 ‘좋은 거니까 해라'라고 하기에는 강요성과 너무 선의에만 기대는 것 같아요. 과연 선한 행동이 얼마나 길게 유지될까요? 나로 인해 의미부여를 하고 가치를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캠페인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세번째로 왜 우리가 '캠페인'으로 하는 건 다 안 예쁠까?관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자주 접하고 자주 봐야 하고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야 해요. 그러려면 그만큼 아름다워야 하는 게 기본이죠. 어디선가 구린 홍보물을 공짜로 줘도 안 가지고 다니고 싶은 것처럼… ㅋㅋ 그 자체로 갖고 다니고 싶어야 효과가 있다고 봤습니다.그래서 가치부여+장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냄+아름답게 느껴져야 한다라는 이유로 새롭게 장기기증 캠페인을 만들어보고자 했던 것이죠!내가 다른 사람을 꽃피우게 하는 ‘내가 주체다‘라는 주제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Q. 무엇을 만들었나요?

- 전반적인 캠페인 브랜딩을 위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제작했어요.제일 메인은 옷, 장기기증 서약서, 장기기증 인증카드입니다.졸전으로 했을 때 사고 싶다고 말하는 관람객분들이 계셔서…ㅋㅋ 감사했고,이후에 텀블벅에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Q. 혹시 이번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수상작중 인상깊었던 다른 작품이 있나요?

http://www.red-dot.sg/kr/dokdo/‘독도‘라는 작품인데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의미도 좋아요.무슨 의미인지 몰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실제 메시지를 알았을 때 진짜로 감동받는 걸 디자인적으로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요. 특히 ‘독도‘는 이슈가 되는 문제임에도 당당하게 전세계에 가치를 얘기할 수 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싱가포르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힙하다 힙해~]

Q. 시상식에도 참석하셨던데, 어땠는지 분위기가 궁금해요.‘내가 다음에 레드닷 시상식에 가볼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시상식에도 참여했습니다. 레드닷 컨셉 어워드는 싱가폴 레드닷 뮤지엄에서 서로 축하하고 작품을 보며 응원해주는 자리로 열렸어요. 생각외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와서 놀랐고, 많이 즐기고 박수쳐주고 소리지르는 등 신선한 자리였습니다 ㅎㅎ

Q. 디자이너로서 어떤 일관된 디자인 철학이 있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디자인이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거창해보이지만...ㅋㅋ심미에만 집중하는 건 아니고요, 이유있는 아름다움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편입니다.“기존 앱들은 아주 심플하고 기본 기능만 했다면, 유저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기능도 좋으면서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까?”이런식으로 왜 이런 아름다움이 필요한지, 디자인 논리가 함께 있을 때 좋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팀이 있는 곳은 신논현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해 알고 있었나요?전혀 몰랐어요. 처음엔 팀오피스만보고 ‘엥 회사가 좁네? 답답하겠다ㅠ’ 라고 생각했는데 공용공간을 함께 쓴다길래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훨씬 더 회사가 넓게 느껴지더라고요.특히 릴렉스룸 좋아요! 너무 피곤할 때 가끔 쓰는데, 다른 회사라면 눈을 뜨고 버텨야 할 텐데 조금이라도 쉴 수 있는 게 좋고 눈치주는 회사도 아니라서 ㅎㅎ

회의실도 좋아요. 작은 회사라면 회의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경우도 있는데 누군가를 데려와 같이 일할 때도 좋습니다.가장 좋아하는 곳은 카페예요. 릴렉스룸이 안정을 취하는 곳이라면 카페는 출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가서 팀원들과 얘기하며 잠도 좀 깨우고 가볍게 워밍업되는 느낌,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

Q. 피치트리에 대하여

스티커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 사람들이 다 노트북에 붙이고 다녀요. 예쁘니까, 붙이고 싶어서 붙인 거죠. 특히 ‘힘들지만 재밌어서 괜찮아‘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어요.아름다움이란게 이렇게 먼저 마음의 문을 여는 효과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또, 매달 책장과 공간에 바뀌는 ‘이달의 책추천‘도 좋아요. 스타트업 서적만 있는 것보다 (스타트업 책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어서...ㅋㅋ) 머리 식힐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Q. 마지막 한 마디!원래 내가 느끼는 감정을 타인도 똑같이 느꼈으면 해서 수다쟁이인 편이에요.원래는 순수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예술성을 강조하여 소통하지 않는 몇몇 경우를 봤기 때문에… 타인과 소통하고 싶어서 디자인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시각디자인‘은 비주얼 디자인이라기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멋진 디자이너님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네요!

'엑씽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INTERACTIVE APP,

SYNC EVERYBODY!https://www.xsync.co/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 둘러보기!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Oct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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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0x007f3b54a8f278>
[제휴] 피치트리, 메가존 클라우드를 만나다.
[피치트리, 클라우드를 만나다!]

* 맥주 아닙니다.

여러분의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와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 ‘메가존’이 제휴를 맺었습니다! 👏👏

피치트리 멤버라면 필요한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AWS Activate] 프로그램 중, ‘AWS Portfolio 패키지’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1년간 $2,000 (약 23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됩니다.

<메가존 클라우드 장점 소개>

1. 해외카드 수수료 절감2. 원화 세금계산서 발행3. 선납 및 크레딧 활용 (정부지원금 선납 후 사용한만큼 매달 차감 가능, 크레딧 연장 가능)4. Hyper Billing 활용 (자체 개발 솔루션 페이지를 통해 매월 상세 사용량 확인 가능)5. Support Plan 지원 (Business 이상부터 연중무휴 24시간 국문으로 기술지원 제공)6. 구축 & 컨설팅 지원 (축적된 지적 자산을 기반으로 숙련된 기술 인력들이 아키텍쳐 도출 및 구현)추후 AWS 기술컨설팅을 제공해주거나, CF(Cloud Front) 사용량을 기준으로 공동구매 할인(30% 이상)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메가존 클라우드 서비스 제휴혜택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법>1. https://aws.amazon.com/activate/portfolio-signup 접속2. AWS Portfolio 패키지에서 신청(조직 ID를 문의해주세요!)3. 매니저 확인4. 1~2주 후 적용됩니다.

피치트리 '입주사'에게 적용되는 혜택이기 때문에,

피치트리만의 고유 조직 ID를 매니저에게 문의해주세요!

또한, 추후 매니저가 입주 멤버임을 확인합니다 :)

관심 있는 멤버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notice By 피치트리 Oct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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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0x007f3b54a8ef80>
[커뮤니티존] 고독한 위스키 시음회
20~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다면?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에는

세미나, 이벤트, 강연 등 대관에 적합한

'커뮤니티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물론, 20~25명의 팀 단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태까지 커뮤니티존을 사용한 팀들은 다 잘 된 '명예의 전당'이기도 하죠..! (안 비밀)

이번에는 '고독한 맥주방'이라는 맥주 취향 기반 커뮤니티에서

'일탈 특집'으로 '위스키 시음회'를 하고 싶다며 대관 문의를 하셨어요.

그래서 지난 주말 '고독한 위스키 시음회'가 피치트리 커뮤니티존에서 이뤄졌답니다!!

요즘 인싸라면 하나쯤은 들어가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고독한 채팅방'.

채팅없이 사진으로만 대화하는 형식으로 유명한데요,

'고독한 맥주방'에서는 종종 이렇게 주류를 다양하게 구매해서

시음회, 쉐어링 등 함께 나눠 먹을 공간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날 '위스키 시음회'는 저도 안내해드리며 슬쩍 들었는데요,

위스키의 w자도 몰랐던 매니저도 솔깃솔깃..!

~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박한 위스키 강연 ~

맥아를 이용해 발효시킨 술이 맥주라면, 맥아를 증류해서 만든 술이 바로 '위스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증류주 6가지는 보드카, 럼, 브랜디, 위스키, 데낄라, 진이에요.)

싹을 틔운 보리인 맥아를 당화하고, 증류해서 생산된 액체를 어떤 오크통에 숙성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위스키의 정의고,

보통은 2번 정도 증류한다고 하네요

아이리쉬 위스키만 특이하게 3번 한다고! (그래서 더 부드럽다고 합니다.)

위스키는 크게 4가지 국가에서 생산되는데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일본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는 로우랜드, 하이랜드, 아일레이 섬... 등등 큼직큼직하고 유명한 증류소가 많고 (140개 정도)

아일랜드에는 예전에는 400개가 있었지만 내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지금은 3~4개 정도 남았습니다.

또,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민들이 많아져 영국 사람들이 켄터키 지역에서 나는 옥수수를 활용하여

'버번 위스키'의 시작을 만들어냅니다.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프랑스가 도와줘서 '부르봉'을 미국식으로 '버번'으로 부른 게 그 유래라네요 ㅎ

켄터키 지역은 온도가 높고 건조해서 증발량이 굉장히 많은데 그래서 미국 위스키는 10~15년만 되도 고숙성이 된다고..!

* 미국 3대 위스키 : 버번 위스키(옥수수 51% 이상, 바닐라향), 라이(호밀 51% 이상) 위스키, 테네시 위스키 (ex. 잭다니엘)

일본 위스키도 후발주자임에도 하이퀄리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고...

그 이유는 일본 위스키들은 증류 방식을 스코틀랜드에서 가져와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고품질의 위스키를 만들어냈는데,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 짐 머레이가 일본 위스키에 몇 년 동안 계속 고득점을 주는 바람에 명성이 올라가,

중국사람들이 사재기를 했다고 합니다. ㄷㄷ

(야마자키, 히비키 위스키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우리가 흔히 '하이볼'로 마시는 산토리 위스키도 일본 위스키입니다 ㅎ)

기타 생산지로는 대만의 '카발란'도 짐 머레이로부터 고득점을 받으면서 명성을 높였다고 해요!

(대만 면세점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소근)

보통 주류가 포함되는 행사와는 조금 다르게,

위스키 시음회는 고도주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잔은 오래 담으면 녹거나 맛이 변형될 우려가 있어

각자 '유리소재 잔'을 가져오셨더라고요.

(스트레이트로 먹을 경우 30ml 정도 섭취한다고 합니다.)

이날 주최 측에서 준비해오신 위스키는 4가지이고, 참가자분들도 추가로 더 가져오셨습니다.

★ 글렌피딕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15년 : 세계 싱글몰트 시장중 가장 많이 팔리며 그중 가장 점수도 인지도도 높은 15년.

라벨에 쓰인 '솔레라 리저브 방식'이란 (좋은) 오크통을 켜켜이 쌓아 연결해 통과시킴으로써 일관성있는 품질, 맛을 유지.

생산량이 많고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편.

글렌(골짜기) 피딕(사슴)이란 뜻인데,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침략할 때 주세를 높게 책정했는데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윗지방(하이랜드)으로 피하며 숨어도 만든 데서 유래.

그래서 글렌000 위스키가 많은 것.

★ 탈리스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10년 : 아일라 섬에서는 석탄의 아랫단계 재료인 '이탄(피트)'를 사용해 보리를 건조.

빨리 건조시키기 위해 열을 때는데, 피트가 탈 때 특유의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난다.

피트 냄새와 바다 해풍이 특유의 풍미를 만들어내는데, 그만큼 호불호가 강하다.

(요오드 냄새, 소독약 냄새라고도 불림ㅋ)

★ 시그나토리 아일레이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빈티지 2009 : 시그나토리에서 만들고 쿠일라 증류소에 위탁한 위스키. 피트 위스키.

★ 버팔로 트레이스 켄터키 스트레이트 버번 위스키 : 달달, 바닐라 맛, 칵테일에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짐.

맥주에 섞어 먹기도 하며 하이엔드급으로 '부커스'가 있고, '우드포드'도 유명하다.

총 라인업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두둥)

맨 왼쪽은 참가자분이 면세점에서 사오신 알트모어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18년산,

가운데 작은 병은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병은 체코 위스키지만, 내용물은 '와일드 터키 레어브리드',

마지막으로 가장 오른쪽은 거북이 등껍질 같다고 해서 '가쿠빔'이라는 별명이 있는 산토리 위스키 (블렌디드) 입니다 :)

참, 블렌디드 위스키는 회사의 마스터 블렌더가 각각 싱글몰트 위스키를 마셔보고 조합해서 만듭니다.

싱글몰트 뿐만 아니라 그레인 위스키도 섞어서 블렌디드 위스키가 조금 더 가격이 낮다고 하네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는 블렌디드 위스키!

-> 조니 워커 레드 라벨이 1등이라고 합니다.

칵테일로 마셔도 괜찮고, 그냥 마셔도 괜찮다고 하네요.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다음은 간단한 Q&A!

Q. 증류를 할 때마다 왜 부드러워지나요?

- 순수한 액체만 추려내다보니 알코올 이외의 기타성분이 빠집니다. 

그렇지만 위스키는 향, 맛이 중요하다보니 너무 많이 증류하는 걸 선호하진 않습니다.

Q. 알코올 도수는 증류할 때마다 강해지나요?

- 어떻게 증류하느냐에 따라 다른데, 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왜 오래 숙성하나요?

- 최소 3년 이상 숙성해야 위스키라고 부르는데, 7~8년은 돼야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숙성할 때마다 원액이 증류되고 줄어드는데 고숙성일수록 좀 더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Q. 오픈 후 맛은 왜 변하나요?

- 코르크는 숨을 쉬기 때문에 조금씩 나갑니다. 

오래 둘수록 위스키 맛이 공기와 접촉되는데

이걸 소위 '맛이 풀린다'라고도 합니다 ㅎㅎ

설명이 끝난 후에는 역시 본격적인 음주 시작이죠!

한 테이블에 다가가 양해를 구하고 건배하는 모습을 촬영했는데요,

위스키 건배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ㅎㅎ

바로 스코틀랜드어로,

슬란제바(Sláinte Gaelach)!

저는 위스키를 마시진 않았지만,

냄새만 맡았을 때는 버번 위스키인 '버팔로 트레이스'가 

제일 매력적인 향을 가지고 있어서 탐이 났습니다!ㅎㅎ

국내에서 다양한 위스키를 먹고 싶다면

삼성동 '몰트바배럴'과 성신여대쪽 '바테일러'도 추천해주셨네요 :)

마지막은 편의점 4캔 만원 맥주로 입가심하는 무서운 주당분들 ^^;

덕분에 저희도 재밌는 행사에 공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었어요! >.<

커뮤니티존 공간 투어 및 문의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20~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다면?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의커뮤니티존을 만나보세요!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79 신논현타워 B102-6205-6801

event By 오지은 매니저 Oct 16, 2018
추천
#<Blog:0x007f3b54a8e8f0>
[매니저 인터뷰] 역삼점 양미나 매니저 "올해는 '세계감'이 넓어지는 한 해였어요."

피치트리 역삼점은 무려 피치트리 1호점!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늑하면서 밝고 편안한 분위기로

일에 집중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환경이에요! (매니저피셜)

이번엔 그곳에서 1년동안 매니저를 한 양미나 님을 만났습니다 :)

이용자, 관리자 두 입장에서 '공간'에 대해 생각해요.

역삼점은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분위기가 메리트랍니다.

지난 1년간 '세계감'이 넓어진 것 같아요.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역삼점 양미나 매니저]

Q. 안녕하세요~ 피치트리 역삼점 양미나 매니저님!

어쩌다가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매니저가 되셨나요?ㅎㅎ

-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피치트리 역삼점 입주사 멤버였는데

어쩌다 기회가 닿아서 매니저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런저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기도 했고요!

Q. 원래 공간이라든지,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으셨나요?

- 관리하는 것도 관심이 있었고, 나중에는 제 것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여러가지 스타트업하는 분들과 소통하며 배우고 싶기도 했어요.

대학생 때는 '토즈'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도 있습니다 ㅎㅎ

 Q. 오, 그렇다면 이런 공유 공간을 많이 경험해보셨나요?

-  토즈에서는 매니저 아르바이트로 1년 반정도 일했고,

윙스터디라는 스터디카페에서도 약 반 년정도 일했습니다. (취준생들이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저 나름대로도 그룹스터디할 때 이용자로서 공간 대여 해보았네요.

Q. 공간을 이용할 때 중요한 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일단 이용자 입장에서는, 제일 중요한건 가격이죠 ㅋㅋ 가격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테리어를 중시할 때도 있어요.

특히나 제가 행사를 주최하는 입장이라면 손님이 올 텐데, 그 손님이 공간에서 느끼는 인상도 중요하니까요.

서비스나 응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관리를 하는 입장이라 더 까다롭게 보기도 하지만 그 공간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낯설고 모르는 게 많아요.

예를 들어 노트북 연결 HDMI를 바로바로 준비해줄 때 센스있다고 느꼈어요.

시간이 딜레이될 수도 있는데 대관은 시간당 비용이 드니까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죠.

Q.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걸 주로 느끼시나요?

- 저는 매니저로서 각각의 멤버들과는 친한데, 멤버들끼리는 친한 경우가 드문 것 같아요 ㅋㅋ

최근에 피치트리에서 회의실 예약 등 통합 멤버십 관리 앱 '앤카즈(andCards)' 앱을 사용하게 됐는데,

'길드' 그룹핑 기능으로 조금 더 친목을 도모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코워킹 스페이스 특화 멤버십 앱 'andCards']

Q. 피치트리 역삼점의 좋은 점에 대해서 말하자면?

- 피치트리는 일단 역삼점, 신논현점 포함해서 24시간 연중무휴라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집도 근처이다보니 저는 거의 여기 지박령이에요 ㅋㅋ

특히나 역삼점은 아늑하고, 밝고, 제가 친절합니다 ^^ㅋㅋ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도 큰 매력이죠.

아참, 그리고 멤버분들중에 예민한 분이 없어요. 둥글둥글한 분위기가 좋고

가끔 응원 문구를 포스트잇에 써서 제 자리에 붙여놓고 가시는 분도 계세요.

너무 감동적 ㅠ_ㅠ

Q. 멤버분들은 어떤 공간을 좋아하시나요?

- 흠, 오픈스페이스는 자유석이지만 묘하게 고정 아닌 고정석처럼 선호하는 자리가 있는 것 같아요.

집중할 수 있는 구석 자리는 '로얄석'이라고도 불려요 ㅋㅋ

그런데 또 너무 고립되거나 닫힌 느낌은 싫어하세요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주세요 같은 건가...)

Q.  역삼점에는 어떤 멤버들이 많나요?

- 프로그래밍쪽이 제일 많고 디자이너, 핀테크 팀, 영상제작, 연애상담업체, 여행업 등등이 있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가 있다면?

- 최근에 고정석으로 새로 오신 개발자분이 있는데, 화장실에 사람 유무 표시 센서를 달자는 제안을 하셨어요 ㅋㅋㅋ

백화점 주차장이나 휴게소 화장실처럼 빨강/초록 센서를 달자는 건데, 너무 신박한 제안이라 재밌었어요 ㅋㅋ

앱/서버개발자이고 소상공인마켓 플랫폼을 운영하시는 중인데, 노무비랑 재료비만 달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생각도 못해봤는데, 저도 빨리 달았으면 좋겠어요 ㅋㅋ

Q.  대박ㅋㅋㅋ

피치트리 역삼점의 네트워킹은 어떤가요?

아까 친목을 도모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만약 피치트리에서 행사를 주최한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으신가요?

- 음 우선 제가 최근에 행사 기획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무언가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 되는 것에 보람을 느껴요.

모임이든 뭐든 주최를 해보고 싶은 게 올해 연말까지의 목표인데요,

만약 피치트리 역삼점에서 이벤트를 연다면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작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각자 먹을 거 싸오는 파티! 그걸 뭐라고 하죠? = 포트럭 파티!

서로 얼굴은 다 아니까 말 트이게 해드리고 싶어요~

Q.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라...

그러고보니 벌써 10월이네요. 연말을 생각할만큼 올해도 거의 다 지나가네요.

올해 목표는 많이 이루셨나요?

- 많이 자리를 잡았죠. 다른 일을 하다가 새출발을 하는 의미도 있었는데 다양한 분들을 접하면서 성장했어요.

제가 문예창작전공인데 시 교수님이 말하길

"사람은 세계’관’을 알 수 없다. 전체를 둘러싼 큰 맥락을 알 수 없기에 개인은 세계관을 가질 수 없고,

‘세계감(感)’을 감각할 뿐이다."라고 하신 게 기억에 나요.

 이번 기회에 세계감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

친절하고 마인드도 멋진 역삼점 양미나 매니저님!

저도 앞으로 '세계감'을 넓히는 인생을 살거예요 (๑•̀ㅂ•́)و✧

'세계감'을 넓히러 가고 싶다면?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역삼점 보러가기

(링크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interview By 오지은 매니저 Oct 4, 2018
#<Blog:0x007f3b54a8e788>
[피식데이] 2018.09 추석엔 보쌈정식을!

한 달에 한 번,

'피'치트리와 '식'사하는 '피식데이'가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피식데이는 같은 공간에 있는 멤버들이

함께 밥을 먹으며 각자 하고 있는 일이나 관심사 등을 나누는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의 대표 프로그램이에요! ㅎㅎ

보통 처음 들어와서 적응중인 신규 멤버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멤버와 메뉴는 바뀐답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 9월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쌈 정식'을 택했답니다 :)

사실 추석이면 전..

전 하면 막걸리잖아요?ㅎㅎㅎㅎ

하지만 피식데이는 점심에 진행하기 때문에!

푸짐하고 넉넉한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피치트리 신논현점 근처에는 '원할머니국수보쌈'집이 있는데요,

점심에도 보쌈을 곁들인 한 끼 식사가 가능!

[메뉴 보니 또 배고파요...]

피식데이는 신규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한 팀에 새로 들어온 팀원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참여도 많이 한답니다.

이날은 쉐어잇의 하재윤(저랑 똑같은 콘텐츠 매니저예요~!)님,

원래는 한국무용을 하셨다가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김영나님,

그리고 VR콘텐츠 스타트업 마블러스의 서좌원님, 문기강님이 참여해주셨어요!

특히나 마블러스 팀원분들은 원래 전공이 따로 있지만

각각 디자인, 개발쪽을 공부해 일하게 됐고 

현재는 일이 재밌고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피치트리 멤버들, 다들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각자 추석 연휴에는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지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 달엔 무엇을 먹으러 갈까요?

(두근두근)

매달 '리얼'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코워킹 스페이스 피치트리 신논현점 보러가기!

(링크를 클릭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오지은 | 콘텐츠 매니저

ozi0122@peachtree.kr

event By 오지은 매니저 Sep 28, 2018